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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 가랑비메이커 단상집 2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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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나는 사람

많은 책은 읽는 이보다
한 문장을 쉽게 놓지 못하는 사람이 좋다.
주변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보다도
절벽 끝에 선 그를 변호해줄
한 사람이 있는 이가 훨씬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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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 가랑비메이커 단상집 2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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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나는 사람

많은 책은 읽는 이보다
한 문장을 쉽게 놓지 못하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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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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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독백이 토닥임이 되는 책.
오늘같이 부슬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즐기기 좋다요☺️

내 안에서 웅얼거리던 것들이,
그냥 흩날려버릴만한 것들이,
책 속 문장으로 박혀
선물로 남겨진다는 건
제법 설레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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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한 불행 - 부서지는 생의 조각으로 쌓아 올린 단단한 평온
김설 지음 / 책과이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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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행복이 무엇인지조차 모를거같은 일상을 보낸 글. 읽는 내내 나의 어린시절의 불우한 단면을 떠올리게 되었고, 공감할 수 있어서 맘이 편해졌다. 이혼이라는 주제를 무겁지만 평범하게 풀어냈고 정말 우리네 일상에서 하는 생각과 태도, 말들을 밀착취재한 듯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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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23.3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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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쨍한 색감과 집밥주제를 잘 표현해준 앞표지가 보자마자 읽고싶어진 3월호 샘터.
제가 평소에 관심가지던 은유작가님의 인터뷰기사 실려있어 더 좋았어요. 나는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네요. 집밥 스페셜코너를 읽으니 친정엄마가 아련히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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