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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오동나무
송정양 지음, 이윤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5월
평점 :

돌틈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어요.
다른 나무들과는 다르게 바위 틈에서 자라는 나무에요.
시간이 흐르고 다른 나무들은 나무들이 하나둘 갈라지고 썩고 하는데 돌틈이는 그렇지 않았어요.
혼자 찬 바람을 잘 견뎌냈기에 다른 누구보다도 단단했지요.

돌틈이는 가야금으로 태어납니다.
가야금에 대한 이야기들도 볼 수 있었어요.
악기로 다시 태어난 오동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가야금과 국악의 악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