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부지런함 우정 이해심 맨날 맨날 미룰거야

맨날 맨날 미룰 거야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34
백혜영 지음, 조현숙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2월

저학년들이 보기 좋은 책 맨날 맨날 미룰거야입니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고 지금 할일을 이따가하기로 미루는 일은 누구나 고민하는 일이지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미루면 좋은 것과 미루연 바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하루는 숙제를 미루다가 결국은 친구 세희의 숙제를 베껴쓰게 됩니다.

선생님에게 바로 발각되고 친구 세희는 하루에게 절교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 때 연우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게 되고 연우는 세희와 금세 친해지게 됩니다.

하루는 연우와 세희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게 되고 혼자 외톨이가 됨을 느끼게 되지요.

고민 끝에 세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연우와도 좋은 친구사이가 되게 됩니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라 아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생활에서도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들이었고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있게 도와주는 좋은 책이었어요.

읽기 적당한 글밥으로 쓰여져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도 앞으로 미루는 습관을 잘 고쳐보자고 약속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미루는 습관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책을 통해서 알려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