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책을 받고 책표지가 검정색이라 살짝 흠짓했어요.
제목처럼 깜깜이네요.
아이가 잠이 들었다.
깜깜이가 나올 시간이야~
깜깜이 등장♡
밤이되면 쑤욱 커지는 이상한 친구 깜깜이 등장~
깜깜이는 온갖 소리로 꽉 찬 골목을 돌아다녀요
골목을 다니며 여러 친구들을 만나네요.
신난 깜깜이가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부르릉 소리가 나요.
트럭은 깜깜이를 태우고 부릉부릉 달려요.
하트별자리, 공룡별자리, 아이스크림 별자리♡
별자리가 나오니 아이가 좋아했어요.
아침이 오고
깜깜이는 꿈나라로 ^^
엄마는 가고 아이혼자 자고 있지요.
침대 밑 깜깜이가 있고요.
괴물 깜깜이는 아이가 바로 찾더라구요.
책의 글밥은 많지 않아 아이가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림도 아기자기한게 이쁜 동화책이에요.
청소부 아저씨의 청소하는 모습의 새벽의 모습과 현관 앞 우유배달의 아침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아이랑 대화해가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