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까탈스럽다, 꼬장꼬장하다, 한 성격하는 사람인데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공감할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인것 같다. 작가의 톡톡 튀는 문체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원어로 읽을 수 있다면 더 좋았을 아쉬음이 남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