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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꿈 - 컬러링 & 페이퍼 커팅 아트 ㅣ 3D 컬러링 입체 종이 극장 2
안나 스타일스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날 즐겁게 보내셨어요?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은 날이네요. 물론 컬러링 빼고요
소개드릴 책은 [푸른바다의 꿈] 이라는 3D 즉 입체감을 주어 즐거운 동화 극장을 만들 수
있는
컬러링북이랍니다.
사이즈는 24 x 16.5 로 B5 용지 크기입니다. 들고 다니기 쉬울것 같아요.
하지만 책이 무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 만큼 종이가 두껍다는 말이지요.
색연필을 사용하기는 조금 힘들어요. 프리즈마와 루나를 사용하다 포기하고
붓펜으로 완성했어요. 그러니 완성 시간은 짧은 편이랍니다.
우선 책표지 입니다.
제목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종이는 마문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으로 두꺼워요.

극장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글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초등학생이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마카나 싸인펜에 익숙치 않아도 걱정하시 않으셔도 된답니다.
같은 도안이 2장 앞뒤로 그려져 있어서 모두 같은 그림을 4장씩 칠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니 분위기가 다른 이야기가 4개가 되는 거지요.
푸른 사파이어 바다, 붉은 노을의 바다, 상큼한 에메달드 빛 바다, 칠흑의 검은 바다등
다양한 바다를 표현하실 수 있어요.
제가 칠한 페이지를 보여드릴께요.
앞면은 새 컬러링페이지 처럼 깨끗하지만 뒷면은 붓펜으로 칠했답니다.
아직 물감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수채물감을 쓰기는 힘들 것 같아요.
마카와 싸인펜, 붓펜 사용을 추천합니다
입체 극장을 만들어 음악도 틀고 아이들과 놀기에 좋을 것 같아요.
한장씩 각자의 도안을 그리다 보면 금방 극장을 완성할 수 있으니
집에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컬러링북이랍니다.
유아동 자녀나 조카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함께 칠하고 완성하는 3D 컬러링북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사용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출판사와 카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