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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데니스 브레인의 예술 - 모차르트 : 호른 협주곡 1-4번 & 호른 오중주 - Great Horn Players (1953-1955 Recordings)
모차르트 (Mozart) 작곡,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 낙소스(NAXOS)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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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흔치않은 혼협주이다. 이래저래 많은 판들이 있는데, 앨런시빌 의 연주와 함께 균형과 안정감, 그리고 따뜻한 연주이다. 모짜르트의 작품이 그러하듯, 잘 짜 맞추어진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지고 있다.   

복각음반으로서 음질에도 특별히 흠잡을데가 없다. 레퍼토리/연주/가격대비 강추이다. 

구매해도 후회는 안할터...k412 던가? 아니면 k417?? 아무튼 경쾌한 혼 연주를 듣고 있자니..여우사냥을 나온 말탄 귀족들이 생각난다.

신은 재능이 넘치는 사람을 일찍 데려간다고 했던가? 뒷면에 보면1957년 연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운전을 하고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 많은 재능있는 연주자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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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콘 아모레 - 정경화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품 - The Originals
드뷔시 (Claude Achille Debussy) 외 작곡, 몰 (Phillip Moll / Decca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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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로 재발매 되면서...가격이 많이 착해졌다. 

난 소품집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듣는편이다. 소품들에 큰 감동또는 감명을 기대하고 듣는 

다는 생각은 한적도 없거니와...그져 교향곡이나 내 입에 맞지 않은 곡들을 장시간 들어야만 할 때 

귀가 지쳐갈때(정확히는 집중력이 감소ㅠㅠ), 가끔씩 분위기 전환용으로 듣는다. 

하지만, 클래식음악에 입문할때, 바이올린의 여제가 연주한 이 소품집(15년전 테입구매) 덕택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고, 벽장의 CD 숫자들도 많이 늘어난 것을 생각한다면... 

클래식음악이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가끔 선물하고픈 음반이다.  

이유는...

1. 선곡들도 나쁘지 않으며, 무난하다 아니 친근하다...어디선가 다 들어봄직한 음악들... 각 곡들의 연주시간도 아마도...길어보았자 5분 내외이다. 

2. 가격이 저렴해졌다. 오리지널스 발매전에는 17000원 음반이 알라딘에 돌아다녔다. 그마져도 "품절" 이었고...내생각에 무슨 소품집을 그정도 금액을 주고 사나 싶어,쳐다 보지도 않았다. 

3. 세번째는... 바이올린 여제가 연주한 소품집이다. 솔직히 정경화여사의 힘있고, 때론 경쾌한 보잉을 듣다, 다른이가  연주한 동일곡을 들으면(건방지게도 내 생각이지만...) 심심하게 들릴때가 종종...   

아무리 말을 많이 한들 들어보기 전에 무어라 말을 할수가....아무튼 봄날과 잘 어울리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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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엠마 존슨의 클라리넷 여행
드뷔시 (Claude Achille Debussy) 외 작곡, 레이놀즈 (Julian Re / Nimbus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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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토리가 내맘을 아프게한다. 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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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리빙 스테레오 박스 세트 [60CD] 리빙 스테레오 박스 세트 1
말러 (Gustav Mahler) 외 작곡, 뮌시 (Chrles Munch) 지휘, 굴드 / RCA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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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거SACD아닙니다.국내반,일반시디찍어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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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엠마 존슨의 클라리넷 여행
드뷔시 (Claude Achille Debussy) 외 작곡, 레이놀즈 (Julian Re / Nimbus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경제적 관점으로 음악을 듣는다면..안좋게 볼수도 있다. 사람이 왜 이리 계산적이냐고... 

하지만, 17,3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을 고려하면서 구입했을때는 나름 이런저런 생각과 기대 

로 "구매"를 클릭했고, 몇 트랙...전체 트랙을 다듣고 실망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예전 ASV 에서 나온 엠마존슨의 프랑스 작품집의 유려한 선율과 들을만한 레퍼토리를 기준으로 

구매했는데...ㅠ~~ 

첫째, 클래식소품집으로 갈려면...정확히 그쪽이든지..아니면 째즈풍으로 갈려면 그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 대중적인 것을, 그리고 시선을 끄려고, 또는 클라리넷음색을 좋아하는 이들을 조금  

고려하고자...이것저것 많이 집어 넣었지만... 결국 이것이 "엠마 존슨의 여정"을 몰개성적으로 만 

들어 버렸다. 첫번째 트랙 "클라리넷 캔디"를 듣고 아차 싶었다.  그리고 연이어서 나오는 재즈풍 

의 2,3,4 트랙들...거기에 시끄러운 협연...   

음반소개 전부다 믿을게 못된다. 소개란에 이런글이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명인기..?" 

내 생각은 ..."상상을 초월하는 실망".. 낙소스처럼 저가 였다면 그런저런 만족으로 들을터 

....하지만....

17,000원 이 돈이면..DG 의 명연 한장을 살수 있는 가격이다. 미켈란젤리의 슈만협주곡(live)/ 

바렌보임협연도 듣고 싶었고, 돈을 조금 보태 아바도 지휘의 멘델스죤 교향곡 전집도 살수 있었 

다. 적립금도 10000원이나 있었으니, 그리고 프리츠 라이너 지휘의 스트라우스 관현악곡도... 

카라얀의 "알프스 교향곡"도 듣고 팠다. 이 한장때문에 그것들을 포기했지만. 포기한 것 만큼의 

만족을 주지 못했다.  

혹, 클라리넷 소품집(찾기가 그리 쉽지않다...대부분 모짜르트 콘체르토나 5중주..브람스 5중주 

들이 여러 레이블 연주자가 중복해서 내 놓으니...)을 찾는다면 "샤론 캄"의 "수비니어"(베를린  

클래식)을 추천한다. (물론, 피아노반주에 클라리넷 독주로 클라특유의 음색을 느끼고 싶다는 

분에게...그리고 클래식 소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가 맘에 안든다고..다른이도 같이 느낀다고 생각지는 않는다...but..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이가 

많을수도.....

 "엠마존슨의 여정" 말은 장황하게 했지만...결국은 돈 아깝다는 이야기 이다. 

많은 음반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자주 듣지 않는 음반 1순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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