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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1 : 버려진 아이들 (상) ㅣ 브라더밴드 1
존 플래너건 지음, 김경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중세 유럽의 스캔디아라는 나라와 광활한 바다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해양모험 이야기
베스트셀러 "레인저스" 뒤를 일을 화제작~~!!
존 플래너건 지음, 김경숙 옮김의
"브라더 밴드 1,2 (버려진 아이들 상, 하 ) " 입니다~~
사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요런 판타지물은 영화에만 익숙하거든요~~
영화들이 나름 원작 소설이 있는 경우도 많긴한데
원작소설을 읽어본 적은 없었거든요~
원작도 읽고 영화도 봤을 때 나름의 재미가 더욱 있는데 말이지요~~
좋은 기회에 흥미진진한 해양추리 판타지를 책으로 만나보았네요~~~
오호... 작가님이 요 책을 말이지요~~
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쓰기 시작하셨다네요~~~
완전 땡큐~~ ^^ 저희 아이도 덤으로~~~
사실 요 책은 아직 저희 아이가 읽을정도의 분량은 아니지 않나 싶었어요~
두권에다가 꽤 두툼 하더라구요~
얼마 안읽다가 지겨워 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건 제 걱정일 뿐이였구요~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구요~~~
요 책에서 만나게 되는 주인공들은
16년 동안 살아오면서 어디에서도 주목받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주변을 떠돌던 소년들이네요~
그러니 결국은 주인공이 특출한 능력을 가졌거나 잘난 사람일 필요는 없다는 거네요~~
멋진 사람이 슈퍼히어로처럼 나타나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는 너무 당연하기도 하고
흥미로울 수는 있지만 통쾌하지는 못하니까요~~ ^^
상처많은 평범한 아이들이 우정을 쌓아가며 이루는 승리,
세상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
그들이 지혜와 용기로 거친 바다에서 해적과 맞붙어 싸우는 모험담~~~
중세유럽이라는 배경이 있기는 하지만 거침 바다에서의 모험과 항해를 주로 다루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항해기법과 용어에도 익숙해 지고
전투장면은 더욱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