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 때 교양 국어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던 “비명을 찾아서”란 책의 작가. 대체역사 소설이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고 다른 작품도 읽어 보리라 생각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타임 슬립이란 흥미로운 소재가 요즘은 흔한 듯 하지만 좀 더 다른 시각 다른 생각들을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