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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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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직의 가장 작은 단위 "가정"

가정 경영에서 재무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란 질문에서 시작된 나의 호기심.

"돈"을 관리한다는 것이 막연히

하나님보다 돈을 먼저 사랑하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란 개념으로 바뀌었다.

후반부는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약간 낯설은 부분이 있어 읽기를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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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누군가 주식형펀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우선 그 사람의 투자 목적, 투자 기간, 투자 위험 등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했다.

...

내가 고민거리부터 던져 주었던 이유는 돈에 관한 결정은 그것이 투자이든 소비이든 남에게 이끌리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결과 역시 자신의 책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P21

나는 많은 사람이 충분히 저축하지 못하는 이유가 낭비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안다. 오히려 자신의 수입 중 도대체 얼마를 어디에 지출하고, 매월 얼마를 남기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P33

많은 사람이 1%포인트의 차이를 하찮게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이런 차이를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 100만원에 대한 1% 이자는 겨우 1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작은 차이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습과은 10억원에 대한 1% 이자 1,000만원을 추가로 벌게한다. 그래서 그들은 부자가 되었고 지금도 부자이다.

P60

돈 관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최대한 저축하여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며, 최종 목적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충분히 저축하고, 저축한 돈을 지속적으로 좋은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부자가 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런 습관 없이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P66 (3단계 돈 관리법)

1단계, 지출을 통제하라

- 계획적인 지출을 하기 위해서는 매월 또는 매년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돈이 얼마인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 매월 지출하는 돈은 성격에 따라 공적 지출, 고정 지출, 변동 지출로 구분하고, 매년 1~2회 정도 지출하는 돈은 계절성 지출로 구분한다.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우선 조절 가능한 지출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

2단계, 예비자금을 보유하라

- 예비자금 관리의 목적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필요한 돈을 원활히 조달하는 것이다.

- 통상 월평균 지출액(고정지출+변동지출)의 3배 이상을 보유할 것을 권한다. 이는 당장 수입이 중단되더라도 현재의 지출 수준을 3 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돈이다.

- 예비 자금을 보유하는 것과 별도로 보장성 보험에도 가입해야한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때는 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했을 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조기 사망, 중대 질병, 중대 상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펴앵 한두 번 발생 하는 것만으로도 본인은 물로 가족들에게까지 심각한 경제적 충격을 가할수 있기 때문이다.

3단계, 장시간 투자하라

- 투자 원칙 1순위는 "잃지 않는 것"이다.

P96

돈의 가치는 교환 가치이다.

P100

"돈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돈의 용도를 구분한 후 각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통장을 준비해야 한다.

1. 급여통장 (급여 수령 및 고정 지출 관리용)

2. 소비 통장 (변동 지출 관리용)

3. 예비 통장 (예비자금 관리용)

4. 투자 통장 (투자 관리용)

P143

"내 집"은 부동산 이기 이전에 소중한 보금자리이다. 가족들과 편히 쉬고, 먹고 , 잠들 수 있는 둥지이며, 그래서 감히 다른 누가 침범하는 것을 용납할 수도 없다. 전세금 오르는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때만 되면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쌀 필요도 없다. "내 집"은 곧 편안함이며, 다른 무엇과도 쉽게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특히 늙고, 힘들고, 병들었을 때 "내 집"은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P149

나는 주거환경과 교통여건이 괜찮은 지역에 위차한 전용면적 18평~25.7평의 중소형 아파트가 가장 좋은 주택 구입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무리 없는 소형 아파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중소형 빌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보험 상품 구분]

1. 보장성 보험 : 조기 사망, 질병, 상해 등의 사고에 대비

(사고 발생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주된 목적)

- 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유니버셜종신보험,정기보험,암보험,

질병보험,의로비보험,태아보험,어린이의료비보험 등

2. 저축성 보험 : 적금이나 펀드처럼 미래의 원금과 수익을 돌려 받음

- 저축보험, 유니버셜보험,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 유니버셜보험 등

*변액: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하는 보험상품

*유니버셜 : 보험 해약 없이 중도 인출 가능한 보험상품

[보장성 보험1]

1. 종신 보험

- 보장 기간이 종신이므로 언젠가 한번은 반드시

사망 보험금을 받게 된다.

- 가입자가 원할 경우 보장을 중단하고 연금으로 전환 가능

2. 정기 보험

- 10년, 20년 등 가입자가 계약 당시 정한 기간 동안만 보장

- 보험료는 비용으로 소멸, 해약 또는 만기시 돌려받는 돈 없음.

[보장성 보험2]

1. 정액 보상

- 사고 발생때 실제 지출한 의료비와는 상관없이

계약 당시 약정한 금액을 지급

2. 실손 보상

- 약정한 한도 내에서 실제 부담한 의료비 전부 또는 일부 지급

- 중복가입시 중복혜택 받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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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경영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형철 옮김 / 서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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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카르마 :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

일본 최고 CEO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 철학

만약 그가 이루어낸 업적이 없었더라면

단순히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르키는

도덕적인 선도 차원의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혹자들은 "이 사람은 경영은 해본적도 없을 거야"

라고 치부했을지도 모르겠다.

글 전체에 흐르는 "이타적 마인드" 만이

우리 삶에 행복과 의미를 부여해주고

모든 것이 선순환이 되어 돌아오는 원리임을 몇번이고 말하고 있다.

나 역시도, 이타적인 마인드는 지금 같은 세상속에서

손해보는 멍청한 짓, 자신의 약함을 감출려는 허울 정도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 지고 그런 생각이 굳어지려던 찰나에

좀 더 큰 그림 안에서, "이타적 마인드" 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다 주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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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현세는 마음을 쌓아가라고 주어진 기간이며, 영혼을 닦기 위한 수양의 장이다.

P16

영혼은 삶의 방식에 따라 깨끗해질 수도 있고, 더러워질 수도 있다. 우리의 마음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높이 쌓을 수도 있고, 밑바닥으로 가라앉을 수도 있다.

P17

철학이 부족하고, 인격이 미숙하면 제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재능은 있어도 덕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펼칠 수 없게 되어 잘못된 길로 빠진다.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성격과 그 후 인생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는 철학이 어우러져 인격이라는 것을 이룬다.

P41

"인생은 사람이 생각한 것의 결과이다." 이말은 많은 성공 철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

다시 말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나 소망이 그대로 인생에서 실현된다는 의미이다.

P44

즉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보이지 않으며 성공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선 강렬하고 확실하게 바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결국에는 반드시 성취하게 되어 있다.

...

생각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려 줄기를 뻗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가장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

다만 바라고 원하는 바를 성취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냥 계속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엄청나게 많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하게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식의 어설픈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강렬하게, 그리고 자나 깨나 끊임 없이 바라고 원해야 한다.

...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을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으 ㄴ실패로 끝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그러나 그 원인은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고 깊으며 뜨거운가의 차이이다.

P53

세사한 부분까지 명료하게 그릴 수 있다면 틀림엇이 성취하게 되어 있다. 즉 보이는 것은 이룰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것은 이룰 수 없다.

...

그러므로 자신이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성공 확률은 확실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눈을 감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해 볼때, 그 모습이 잘 그려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고 설취될 것이다.

P88

영업이나 경리 등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것까지도 신속한 결단을 내려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그 고민의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원리원칙"이었다. 즉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 하는 극히 단순명료한 원리원칙을 기준삼고, 그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었다.

P96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이처럼 손해를 보면서도 지켜나갈 수 있는 철학이 있느냐 없느냐, 고통을 알면서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이 진전한 삶의 방식을 갖추었는지의 여부와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해 주는 분수령이다.

P107

최근의 시대적인 흐름이 지식 편중의 정보 사회로 흘러가면서 "알고 있으면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할 수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 사이에는 깊고 큰 골이 있다. 그 골을 메우는 것이 바로 현장에서의 경험이다.

...

수영을 배우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 책상위에서 공부만 해서는 헤엄을 칠 수 없다. 물속에서 정신없이 손발을 휘젓다 보면 익힐 수 있는 것이 수영이다. 현장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한 경영을 배울 수는 없다.

P118

즉 이기적인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좋은 것만 추구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없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도 없다.

P135

최근 사람들이 잃어버린 미덕 가운데 하나로 "겸허함"을 들 수 있다. "겸허함"이란 항상 공손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이고, 수훈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깨달음을 얻었을 때에도 스스로를 제어하여 담담하고 태연하게 행동하는 것, 서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며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등을 말한다.

P140

"침착하고 중후한 것이 첫번째 자질이고, 적극적이고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자질이며, 총명하고 뛰어난 언변을 가지는 것이 세 번째 자질이다."

P141

불상사를 일으킨 조직의 지도자가 기자 회견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지도자로서의 인격적인 깊이나 중후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있어서는 안될 일" 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한결같은 말들을 준비하지만 준비된 원고를 읽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교조적인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책임자로서의 진지함이나 성의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

확고한 신념과 철학은 물론이거니와 사물과 사태의 선약과 정사를 가려내는 기준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P165

욕망, 즉 사심을 억제하는 것이 이타심이다.

...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의 이익을 더 위하고, 자신의 것은 뒤로 미루고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심을 가질 때, 인간은 욕망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88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처지에 놓여 있는 인간은 부족한 것만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불평불만만 말하게 된다. 그러나 사회인이 되었다면 도움을 "주는" 입장에 서서 주위에 공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생관과 세계관을 180도 바꾸어야 한다.

*이나모리식 성공 방적식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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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고노스케, 위기를 기회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경영의 지혜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남상진.김상규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마쓰시타 고노스케.

삼성 이건희 회장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기도 한 일본 기업인.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인 기업가 대열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

앞전에 읽었던 많은 일본 경영가들의 기업 이념과 정신이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토사구팽 같은 기업문화에 익숙해져가는 요즘에

멀리보는 경영자는 "인간"에 대한 배려하는 시선을 중요시 생각했다.

이것이 허황된 소리 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는

그도 증명했으며, 그의 철학은 뒤이은 경영자들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책이다 보니 가끔 누군가에게 준 선물인 책도 있다.

이 책도 그랬다. 앞표지를 보니 누군가에게 준 선물이었다.

이분이 책을 선물할 때 받는 사람에게 기대했던 선의의 뜻이

중고책으로 흘러 손에 쥐어진 내게도 전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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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어려움에 직면해서도 목숨을 걸고 일하지 않았으며 쉽고 편안하게 일하려고만 했기 때문에 번민이 생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P22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비관해서는 안 된다. 상황을 비관하면 지혜의 샘도 말라버린다. 공정한 판단도 할 수 없고, 해야할 일도 잊어버리고 만다.

P42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 당연히 극복할 수 없다.

P50

사명감을 가지고 고귀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신기하게도 생각에 뼈대가 생긴 듯 기분도 좋아졌다.

...

궁극적으로는 보다 높은 곳,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선을 두어야 한다. 혹은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P77

이렇게 임금이 보통 수준이더라도 생산성이 높은 기업은 며왁한 경영이념을 가지고 경여자가 항상 사원들을 독려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우리 회사의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공헌하고 있다. 이런 소중한 일을 우리가 하고 있으니 일을 잘해주기 바란다." 라는 취지를 리더가 직접 호소하는 것이다.

P87

명령을 하고 지시를 내렸다면 그것에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상사로서 책임감있는 태도다. 계속해서 확인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듯이 관리하는 것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P127

일본 속담에 "머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꼬리도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직원들의 행동을 끌어내고 싶다면 그만큼 경영자가 먼저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P145

다시 말해 실패를 반복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했거나 혹은 실행하지 않았기 대문이라는 의미다.

...

외부 환경이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고 해도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 높여 있다고 해도 만약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해왔다면 경쟁에서 오히려 더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 영역이 확장될 수도 있다. 반대로 거래처가 줄고 떨어져나간다면 회사의 실력이 없거나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P155

리더가 경영이념을 확고히 하면 흔들리지 않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듯이 한 국가에 "이 나라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가?"라는 통치 이념이 정립되어 있다면 각계각층의 국민들은 이 이념에 근거하여 개인이나 조직, 또는 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적절히 제시하고 역동성을 가질 것이다.

P162

그러나 불황일 때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양과 질을 면밀히 따지게 마련이다. 당영니 철두철미하게 대비한 기업의 매출은 늘어난다. 이는 하나의 진리와도 같은 것으로 평소에 항상 명심하고 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다.

P166

저수지식 경영이란 한마디로 말해 경영 속에 저수지를 도입하는 것이다. 저수지를 만들고 그곳에 물을 저장해서 물의 흐름을 조절하고 낭비 없이 활용하듯, 경영에서도 자금이나 설비, 재고 기타 경영 전반에 걸쳐 저수지를 만들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경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P179

젊은 시절 가게 주인에게서 "손해를 보고 이득을 남겨라"라는 가르침을 자주 받았다. 손해 보는 것을 아깝게 여겨서는 장사꾼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의미였다.

...

"우선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라" 라는 의미일 것이다.

P202

자기성찰 없이 그저 자신의 능력이 커진다는 것에 스스로 매혹되어 실력에 걸맞지 않게 자신을 과신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결국 실패하는 것은 일을 시작할 때 철저하게 자기반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220

경영이라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 거래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늘 자문자답하고 반성하는 것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강한 입장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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