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라스트 캠페인

라스트 캠페인 - 미국을 완전히 바꿀 뻔한 82일간의 대통령 선거운동
서스턴 클라크 지음, 박상현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0년 8월

외면한다고 안 볼 수는 없겠지. 무시한다고 제 갈길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 선택의 자유 아니라면 선택의 기회가 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1968년에나 2020년에나 문제는 늘 산적해 있고 우리는 다양한 선택 기로에 서있다.

[100자평]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ㅣ 에이플랫 시리즈 12
심완선 지음 / 에이플랫 / 2020년 8월

SF는 어릴때부터 꽤 좋아하는 분야였는데 이 책 덕분에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폭넓게 알게 되고 SF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100자평] 블러, 오아시스

블러, 오아시스
이경준 지음 / 산디 / 2020년 9월

드디어 책이 왔습니다. 블러, 오아시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자가 브릿팝 시절, 가장 사랑했다는 두 밴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된 것 같다

[100자평] 게팅 하이 getting high

게팅 하이 getting high - 영원을 노래하는 밴드, 오아시스
파올로 휴이트 지음, 백지선 옮김 / 컴인 / 2020년 8월

오아시스를 알게 될 기회를 얻은 것 같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관심있게 찾아보지는 않았으니 이 책 덕분에 새로운 브릿팝의 세계로 가 보게 될 듯..

[100자평] ‘장판’에서 푸코 읽기

‘장판’에서 푸코 읽기 - 장애의 교차로에서 푸코를 만나다
박정수 지음 / 오월의봄 / 2020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리 개수로 인간을 정의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평생 두 다리로 걸어본 적 없는 장애인들에게 어떻게 느껴질지 생각이 많아졌다는 작가가 ‘장판에서 푸코 읽기‘ 강의를 하면서 실로 오랜만에 ‘앎‘이 ‘삶‘과 일치하는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내 삶에서도 이런 희열을 느낄 수 있을까? 기대해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