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의료인류학자와 나눈 말들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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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내가 질병에 걸렸던 안 걸렸던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맞이 해야만 할 상황이다. 요란한 반응을 보이던 담담히 맞닥뜨리던 죽음은 그렇게 올 것이다. 우연, 질병, 운명, 죽음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맞이할 이 순간들에서 마지막까지 나로서 존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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