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카린 엘란드손 지음, 이호은 옮김, 페테르 베르이팅 일러스트 / 그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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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초등 3학년 아이와 함께 읽은,

가장 따뜻한 겨울 판타지

가족과 사랑, 그리고 기억에 대한 깊은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단야의 할머니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시나몬롤을 만들던 할머니는
이제 레시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점점 잊어버리십니다.
그런 할머니가 단야에게 “은으로 된 열쇠를 두 번 돌리라”말씀하십니다.


🚂단야는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야간열차를 타고 여러 역을 지나갑니다

야간열차가 멈추는 24개 역마다 펼쳐지는 장면들
천 개의 불빛이 반짝이는 역, 케이크가 가득 쌓인 역,
동물들이 모여 있는 역을 지나갈 때마다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 엄마의 시선으로 본 이 책

치매라는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사람의 삶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었습니다.

야간열차를 타고 실종된 사람을 찾으러 다니는 ‘추적자’들이
사진이나 작은 물건 같은 ‘기념품’을 들고 다니고
그 기념품들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다시 이어 주는 마음의 열쇠처럼 느껴졌습니다.
기억은 흐려질 수 있어도,가족과 함께한 시간, 서로를 향한 사랑은 계절이 지나도 오래 남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야는 과연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요?

반짝이는 장식과 트리는 사라졌지만, 따뜻함은 아직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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