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섬 ㅣ Dear 그림책
이명애 지음 / 사계절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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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하는 퍼핀의 눈이 너무 슬퍼보여 한참을 넘기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었다. 제목만 보고도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이 되는 그림책. 하지만 한장 두장 넘겨보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모습이지만 가슴이 자꾸 멍먹해진다.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많은 것들~ 그저 편안함을 찾아가던 인간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의 그림들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 간결한 문장들과 함께 보는 그림속 장면들은 퍼핀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 미안함이 점점 커져만 간다.

교실의 아이들과 이 책을 볼때 차분한 목소리로 부연설명없이 읽어만주어도 충분히 작가님의 생각이 전달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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