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건물 신축

원룸 건물, 신축사업 길라잡이 - 부동산 사지 말고 지어라
조장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6월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생각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원룸 건물을 가지고 임대하여 월세 수익을 얻고 지가 상승분도 취하는 것이다.

원룸 건물을 가지는 방법은 크게 매매와 신축 두가지로 나뉘는데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신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니즈를 잘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고

또한 비슷한 류의 다른책들보다 조금더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원룸 건물의 수익구조에서 부터 토지 선정, 예산, 건축법, 설계, 인허가, 시공, 임대전략까지

전반적인 신축사업의 프로세스를 모두 설명하고 있고

사진, 그림 등이 많이 첨부되어 이해를 도와주어서 좋았다.

다만 건물 신축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 도 있다는 아쉬움은 있었다.

하지만 원룸 건물 신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수박 겉핥기 식의 책보다는 내실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2021년 부동산 부문 필독서

신방수 세무사의 2021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진다는 말처럼 

요즘에 부동산 관련 세법을 모르면

많이는 벌었지만 실제로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게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부동산 투자자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다.

기존에 부동산쪽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도 이러할진데

이쪽에 완전 무지한 일반 실수요자들은 예상치 못한 세금에 땅을 치고 후회하기도 한다.

이처럼 세금에 대한 지적 수요가 팽배한 상황에서 신방수 세무사의 이 책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다.

확 바뀌어 버린 세제의 틀부터 시작하여 이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지식들과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의 기본 세금들, 그리고 법인의 세제까지

부동산 세금을 전반적으로 모두 다루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표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세제의 변화와 차이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예시를 들어 설명하여 어려운 세법을 그나마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투자자든 실수요자든 2021년에 부동산을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꼬마빌딩

월 1,000 버는 꼬마빌딩 잘 사서 잘 짓는 법 - 따라하면 임대수익이 따라오는 꼬마빌딩 투자
김인만.이은홍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4월

집 짓는 방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