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령 - 윤보인 장편소설
윤보인 지음 / 나무옆의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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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망이라는 단어가 있다. 비어 있다는 뜻, 고독, 비어 있고 헛되다(p170)... 사람의 운명과 사랑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잔잔히 흐르며 감동을 주는 따듯한 이야기다. 밤새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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