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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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쪽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다. 적어도 주관적으로는 나라를 구하려고 그랬다.’라는 구절에서 뒷통수를 얼얼하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것 뭐에요? 우동사리? 이런 황당한 분노에 더불어 무지성을 향한 측은지심까지 만감이 교차하여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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