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원혼의 강을 건너
차미르 / 로즈벨벳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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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왕 여주와 퇴마사 남주의 만남이라니. 설정이 재밌을 것 같아 기대한 책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원귀 퇴치와 관련한 사건이 이어져, 이야기는 나름 흥미로운 편이지만. 남주와 여주의 매력이 비교적 좀 약한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씬도 그닥 텐션이 없구요. 동양풍에 좋아하는 설정의 조합이라 기대했는데.. 책장은 다행히 술술 넘어가지만 재미는 약간 아쉬운 원혼의 강을 건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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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프티아의 왕자 (총3권/완결)
김도희 / FEEL(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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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그런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이 나오면 챙겨서 읽는 편입니다. 김도희 작가님의 프티아의 왕자도 그런 점에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감정선이 좀 갑작스럽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3권 분량인데도 몰입감이 좋아 쭉쭉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뒷이야기가 더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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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린 아니라니까
탁경 / 문릿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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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볼만한 소꿉친구물이었어요. 자신의 감정에 둔한 기사 여주와, 그녀 곁을 오랫동안 지키며 기다린 기사 남주. 여주 언니 결혼식 이후 급 진전되는 이 커플의 이야기가 볼만했습니다. 단편 분량상 내용이 많진 않지만 한번에 슥슥 보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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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챠챠의 실수
손가지 / 문릿노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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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어볼 단편을 찾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키워드가 많아 골랐습니다. 친구연인물, 삽질물 좋아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짧은 분량인데도 나름 기승전결이 다 있어서 좋았구요. 이 정도면 볼만한 단편이었습니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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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낮에도 하는 일
백설홍 / 문릿노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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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연작인 <밤에 하는 일>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의 이야기인 <낮에도 하는 일>이 나왔다길래 궁금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단편도 볼만합니다. 오히려 <밤에 하는 일>이 단편이라 기승전결이 확실하면서도 짧아서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뒷 이야기를 풀어주니 반갑더라구요. 밤을 넘어 낮까지 이어진 주인공 커플의 이야기는 역시 달달하고 좋았어요. 여전한 원 앤 온리 로맨스도 좋았구요. 연작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된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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