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이민 사용설명서 - 성공적인 영어, 유학, 그리고 이민을 위한 지침서
박지용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호주 유학,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의 필독서!!!



호주로 유학 또는 이민을 준비하시나요?

준비하시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도 호주로의 유학과 이민을 결정하신다면 당신은 충분한 각오와 절반의 성공을 이루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막연히 유학과 이민에 대해 동경해오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학과 이민은 도피성이 아닌 충분하고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나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호주로의 유학과 이민에 대한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유학이나 이민관련 서적들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누구나 성공적인 유학과 이민을 할 수 있다고 희망적인 핑크빛 미래에 대해 기술하고 있어서 책을 읽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나도 유학과 이민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이 책 "호주 이민,유학 사용설명서"는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여 기술하고 있어서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며, 철저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없으면 실패할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닫게 해줍니다. 






1. 영어, 영어는 언어다.

그 동안 우리가 해온 영어공부가 얼마나 잘못되어있는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당장 급한 입시영어와 입사시험을 위한 영어시험 등에 급급할 수 밖에 없는 국내 현실에 적응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영어를 공부하면서 무엇을 위해서하는지, 궁극적인 영어공부의 목적이 뭔지를 명확히 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저자는 일주일에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등등 주 10시간정도, 연간 500시간정도면 충분히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나는 이정도 공부를 하고 있을까? 토익 시험일이 다가오면 벼락치기로 공부해왔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제부터라도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함을 깨닫게 해준다. 






2, 유학, 외로운 투쟁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외국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는 유학원 홍보물의 환상을 깔끔하게 날려준다. 유학생활의 현실과 문화적 차이에서오는 외로움 등을 직설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주입식 교육과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보고서 작성 등으로는 호주 유학에서 살아남기 힘듬을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고 비평적인 사고를 하고, 수업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교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국 대학의 학과 중심의 단체활동 문화와는 달리 호주는 개인중심의 커리큘럼 중심이고 개인의 학업성취를 위해 철저히 개인적이고, 단체 과제를 통해 개인의 노력과 참여정도에 따라 친구를 사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3. 이민, 한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최근 언론을 통해서도 이민에 실패하여 역이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호주 현지에서 유학생이나 이민자가 직업을 얻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직업을 얻기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서류작성부터 추천서, 면접 방법까지의 과정을 현실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내용들이 많다. 그러나 서류작성이나 면접내용 등등에 대해 친절하게 예를 들어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부분은 다른 전문서적등을 통해 보충해야할 듯 하다. 




4. 다문화주의, 창살 없는 감옥

우리나라도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호주로 유학 또는 이민을 가는 한국사람들도 똑같은 다문화에 따른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이 챕터에서는 호주 이민생활에서의 봉착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 본직적으로 접근하여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이민 1.5 또는 2세대들의 주류사회로의 진출을 위한 이민 1세대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호주의 다문화주의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도 하고 있다.

 * 총평 : 호주 유학,이민 사용설명서는 호주로의 유학 또는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기존의 도서와 달리 현실적인고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즉, 유학과 이민에 대한 달콤한 환상보다는 실직적인 조언을 해주고 충고를 해주는 어드바이져의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호주 뿐만아니라 영어권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이 유학과 이민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준비를 해야하는지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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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특가 리뉴얼 기념] 행운의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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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내부 직원들이 다 나눠가진거 아닌지원... 배송 받은 분들 모두 리플달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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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 CS4
양희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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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로서 포토샵은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입니다.

 

사진동호회(SLRCLUB 등) 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사진들은 사진을 잘찍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부분 후보정이라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후보정은 디지털카메라보급 이후 필수적인 사진작업으로 인식되어오고 있습니다.

 

후보정을 위해 가장 전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포토샵입니다.

 

최근에는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도 자주 사용하지만, 포토샵에서 사진에 필요한

 

기능만 뽑아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포토샵을 사용하게되는데요! 포토샵 6.0부터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 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강좌도 들어보고, 책도 여러권 봤지만, 막상 실전에 사용하려하면, 기억도 안나고,

 

헷갈리고, 어렵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가며 사용하곤 했는데...

 

기존에 여러 책들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막상 실전에 적용하려면,

 

첨부터 다시 하나 하나 살펴봐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어렵게 써여있어서,

아마추어가 보기에는 넘 어려웠습니다.

특정 기능하나를 적용해서 보정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상황별로 설명된 책들도 따라하다보면, 솔찍히 저자만 이해하고 썼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CS4는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고,

 

진짜 일반유저들이 필요한 부분, 가려운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을 일일이 보여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차례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맘에 드신다면,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책을 한번 넘겨보세요!

 

가시기 전에 포토샵 사용할 때, 가장 궁금했던점, 잘 안되어 답답했던 점을 한두가지 생각하고 가셔서 이 책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사람마다 포토샵 수준이 다르고, 궁금한 점도 다를 수 있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도 안 될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꼭 서점에서 책을 한번 넘겨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저의 경우는, 제가 평상시 포토샵 사용하면서 불편한점, 몰랐던 점 (예를 들면, 사진 보정에서 색감조절이라던지, 문자입력, 테두리 편집, 피부보정 등등)을 이 책으로 쉽게 그리고 완벽하게 해결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전을 구입해서 첨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궁금할 때, 답답할 때, 사전처럼 꺼내어서 보고, 속 시원하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책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도 사진만 찍고나서 내 사진은 왜이래 하고 좌절하셨다면, 포토샵의 세계로 여행을 해보세요! 전문가들 사진 뺨치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사용하기가 여렵다구요! 천만에요!

 

전문가들도 자신들이 필요한 기능만 사용할 뿐 포토샵을 전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이제, "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 CS4"로 여러분의 사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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