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 CS4
양희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로서 포토샵은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입니다.

 

사진동호회(SLRCLUB 등) 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사진들은 사진을 잘찍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부분 후보정이라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후보정은 디지털카메라보급 이후 필수적인 사진작업으로 인식되어오고 있습니다.

 

후보정을 위해 가장 전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포토샵입니다.

 

최근에는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도 자주 사용하지만, 포토샵에서 사진에 필요한

 

기능만 뽑아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포토샵을 사용하게되는데요! 포토샵 6.0부터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 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강좌도 들어보고, 책도 여러권 봤지만, 막상 실전에 사용하려하면, 기억도 안나고,

 

헷갈리고, 어렵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가며 사용하곤 했는데...

 

기존에 여러 책들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막상 실전에 적용하려면,

 

첨부터 다시 하나 하나 살펴봐도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어렵게 써여있어서,

아마추어가 보기에는 넘 어려웠습니다.

특정 기능하나를 적용해서 보정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상황별로 설명된 책들도 따라하다보면, 솔찍히 저자만 이해하고 썼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CS4는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고,

 

진짜 일반유저들이 필요한 부분, 가려운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을 일일이 보여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차례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맘에 드신다면,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책을 한번 넘겨보세요!

 

가시기 전에 포토샵 사용할 때, 가장 궁금했던점, 잘 안되어 답답했던 점을 한두가지 생각하고 가셔서 이 책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사람마다 포토샵 수준이 다르고, 궁금한 점도 다를 수 있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도 안 될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꼭 서점에서 책을 한번 넘겨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저의 경우는, 제가 평상시 포토샵 사용하면서 불편한점, 몰랐던 점 (예를 들면, 사진 보정에서 색감조절이라던지, 문자입력, 테두리 편집, 피부보정 등등)을 이 책으로 쉽게 그리고 완벽하게 해결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전을 구입해서 첨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궁금할 때, 답답할 때, 사전처럼 꺼내어서 보고, 속 시원하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책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도 사진만 찍고나서 내 사진은 왜이래 하고 좌절하셨다면, 포토샵의 세계로 여행을 해보세요! 전문가들 사진 뺨치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사용하기가 여렵다구요! 천만에요!

 

전문가들도 자신들이 필요한 기능만 사용할 뿐 포토샵을 전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이제, "사전처럼 찾아보는 Help Me! 포토샵 CS4"로 여러분의 사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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