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외동이라 그런지 자기물건에 대한 애착이 깊어요.자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다른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안 빌려주려고 하더라고요..그런 아이를 위해 나누고 양보하는 것을 배우는 그림책 <이건 내 스웨터야!><이건 내 스웨터야!>는 가장 아끼던 스웨터를 동생에게 물려주는 올리비아의 이야기예요.자기 스웨터가 작아져 동생에게 물려줘야하는 상황인데 올리비아는 자기가 아끼는 스웨터를 물려주기 싫어해요.하지만 올리비아의 스웨터는 사실 오빠가 물려준 것이었죠!그 사실을 알게 된 올리비아는 동생이 자신의 스웨터를 아껴준다면 오빠처럼 자신도 동생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따뜻한 책이랍니다.자기가 가지고 노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해서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제는 <이건 내 스웨터야!>를 읽어줘요ㅎㅎ그러면 아이가 귀 쫑긋 집중하며 듣더라고요.이야기가 재미있는지 반복해서 읽어달라는 딸때문에 잠자리 동화로 대여섯번 읽고 있네요.<이건 내 스웨터야!>를 통해 아이도 깨닫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