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 돈, 여행, 육아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엄마가 디지털노마드로 사는 진짜 노하우
김민선 지음 / 파이프라인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세번째 정주행했다.


그저그런 비즈니스 책들과는 완전히 다른 책을 만났다.


목차만 봐도 어느정도 그 책의 느낌이 파악되고는 하는데 이 책은 목차부터 시선을 확 끈다.




이 돈 주고 보고 미안할만큼 내용도 알차다.


요근래 낚이는 책들을 몇 권 만났었는데


이 책은 제목과 목차가 날 낚지 않았다.




나에게 신세계를 안내해준 책.


나도 해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책!!!!


평범한 주부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책!!!!!


완전 강추다. 쌍엄지 치켜들어주고 싶은 책!


나는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고, 한 가지 일을 오랜 시간 해낼 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다. 실패하는 일들만 계속 만들어 내는 인간이라 생각했고, 하는 일마다 하찮은 짓거리처럼 느껴질 때가 더 많았다. 그러나 문득 뒤돌아보니 쓸데없어 보였던 나의 뻘짓들이 쌓여가며 나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어주었다. 그 덕분에 지금은 그토록 열망하고 바랐던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돈도 시간도 내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말이다.

지금의 내 모습이 세스 고딘이 말하는 부자의 모습이 맞는 것 같다. 선택의 자유를 가진 부자.
나는 부자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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