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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완전판 전 25권 세트 : 1950~2000 ㅣ 피너츠 완전판
찰스 M. 슐츠 지음,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완전판 이곳저곳 담아놓고 이제껏 한권을 못샀어요 5년이나 흘렀는지? 피너츠 좋아하는데 오래되고 갈색으로 변한 원서 몇권 보면서 이거 한권 추가할 여유가 어쩐지 없었어요 ... 피너츠 사은품 나오면 하나씩 들고서도 한권을 못가져왔었네요 얼마간은 또 잊고 있다가 다시 보게 됐는데 전권 완결도 몰랐네요.. 리뷰평 다 읽고, 저 흰박스 하나도 다른 박스도 팬들 마음을 들었다놨다 맘을 졸이게 만들었네요 막 구박하는 평들도 얼마나 애정이 느껴지는지 웃기도 울기도 참 애매해요 ㅋㅋ 지금도 한번에 덥썩 다 가져올 여유가 여전히 그렇게 없는거 같네요 눈물도 안나네요 .. 조만간 이번엔 다 가져오려고요 한번에 ^^
한권씩 그때그때 몇년간 함께한 팬들 그 시간들이 있잖아요 전 보지도 못하고 담았다 지웠다만 여러권 돌아가며 했습니다 그 5년이 부럽기도 하군요 그냥 대충 아는 내용만 떠올렸죠 ... 한권은 뭐든 가져왔을 법 한데 고르기도 어렵고 이 모양이지만 피너츠 팬 맞아요 ㅠ
생일이든 크리스마스든 온갖 이유 다 합해서 갖다붙여서든지 이제사
볼수 있을 듯해요 선물은 셀프 -_-;
내가 이러려고 드디어 플래티넘에 발을 담궜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