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환상문학전집 30
아서 C. 클라크 지음, 고호관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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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탠리 큐브릭에대해 배우다가 아서 C.클라크를 알게 됐는데요, 
라마 시리즈나 유년기의 끝 같은 장편만 접했다가
단편을 보니까 신선하고 좋네요. 저한텐 장편보다 더 잘 맞는것 같아요.
'하얀사슴'에서 펼처지는 해리 퍼비스의 이야기 보따리가 제일 재미있어요 ㅋㅋ  
우주여행이나 우주인들 이야기도 많은데요, 보통은 과학적 개념이나 배경을 
파악하다가 지루하고 지쳐서 손 놓게만드는 일도 많은데 이 책은 안그래요.
읽다보면 제가 우주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인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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