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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GPT 사용하기 -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래밍부터 리팩터링, 문서 자동화, ChatGPT API, 랭체인까지
오노 사토시 지음, 김진호 옮김 / 제이펍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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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책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 GPT 사용하기》이다.


이 책은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프로그래머)의 Chat GPT 사용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프로그래밍

2. 리팩토링

3. 문서작성

4. 개발 방법의 제안

5. 학습 과정에 대한 제안

6. API의 활용과 외부 데이터 연계, 과정 자동화



『인상 깊은 내용

현장에서 필요한 수준의 거대한 프로그램은 작성해 주지 않는다는 것도 금방 알게 됩니다.

설계서를 그대로 주고 부탁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그런 일은 없는 것이지요.

[p.25]

▶▶▶

필자도 100% 공감하는 내용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서도 Chat GPT를 사용하지만 100% 맞게 소스코드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Chat GPT가 소스코드를 50~60% 정도는 만들어 주면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설계서에 맞게 스스로가 자기 생각대로 소스코드를 다듬어야 한다.

또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같은 경우 설비와 통신하는 PLC 장치 있다.

PLC 장치와 통신하기 위한 메모리맵이 필요한데 Chat GPT가 메모리 맵을 작성을 해줄 수는 없으니 말이다.



[p.37]

클래스화

▶▶▶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다. 그 언어들 중에서 각각의 고유 특징이 있다.

이 고유 특징을 제대 활용하면 최적화를 할 수가 있다.

최적화가 되면 소스코드나 기능 전체를 재사용할 수가 있고 시간을 절약 시켜준다.


이 책에는 파이썬을 예로 들었는데 파이썬도 객체지향이 지원이 된다.

Chat GPT 이용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객체지향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듯하다.

괜찮은 오픈소스들은 다 객체지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p.44~45]

▶▶▶

좋은 예제여서 실무에서도 좋은 사례이다.

실제로 필자도 경험한 사례이기도 하다.

if 문에 else를 여러 개를 사용하면 많은 문제점이 생긴다.

이런 걸 일명 '스파게티 코드'라고 한다.


현재 생각으로 if~else 사용하면 두 가지 문제점이 생각났다.

첫 번째는 if 문 많으면 나중에 유지 보수할 때 이전 코드의 파악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두 번째는 설사 수정을 했더라도 다른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회기 테스트를 많이 해야 한다.

회기 테스트하는 것도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니 말이다.


Chat GPT를 이용해 if~else 문을

디자인 패턴(Design Pattern)의 행위(Behavioral) 패턴 중에 하나인 상태 패턴 (State Pattern)

으로 변경하는 좋은 예제를 설명해 주었다.



『결론은?

경력이 많은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프로그래머)에게 의외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그 이유는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업무처리하는 부분, 경험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 '코딩 관점' 아니라 '문제 해결' 관점으로 보면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지 단순 코딩만 하는 사람이 아니까 말이다.


또 객체지향 개념, 디자인패턴 개념, ERD개념, 문서화 개념등 관련된 기술을 알면 알 수록 많이 써먹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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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버트런드 러셀 지음, 최혁순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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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삶이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지식으로 길잡이를 삼는 삶이다."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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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발견 - 카피라이터 유병욱이 말하는 평소의 관찰, 메모, 음악, 밑줄
유병욱 지음 / 북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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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이 참 인상 깊었다.

"인간은 치약이 아닙니다.

 짜내고, 짜내다가, 텅 빈 껍데기로 버리지는 삶"

 왜일까요? 그건 치약이 못나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짜낸 만큼의 치약을 튜브 안으로 집어넣어 주지 않으니까요."

이 구절부터 참 와닿았다.


위의 구절의 보니 "김누리 교수님"이 이야기한 내용이 생각이 난다.

한국 교육이 100년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이 한 적이 없다고 말이다.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으니 인간을 치약으로 생각하는 거 같다.


그래서 물질만능, 천박한 자본주의를 쫓아 무한 경쟁으로 달려가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지금의 저출산 문제까지 확대되는 거 같다.

누구도 짜낸 만큼의 치약을 튜브 안으로 집어주는 것이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책을 저술하신 작가님도 20년 가까이 '평소의 시간'을 메모하시면서

짜냄의 시간을 견뎌 오신듯 하다. 

이 책이 그 견딤의 기록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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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만난 천만장자
박성준 지음 / 미어캣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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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저자인 박성준 님 책인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 

'[CD]오디오 북'을 구입해서 들은 적이 있다.

그 내용 중에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금리 모델이라고 해서

돈이 주식, 부동산, 채권으로 왔다 갔다 한다고 설명한 것도 기억났다.




그 후 세월이 10년 넘게 변해서

다시 개정판을 내셔서 다시 구입해서 보게 되었다.


이번 책은 초반 내용중에

'나를 각성시킨 세 사람' 내용에

코인으로 50억 2천만원 번 후배 이야기

주식으로 수억을 번 중국집 배달원 이야기

재벌급 재산을 가진 채소 파는 평범한 할머니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충격이었다.


서문 중에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게으름'과 '두려움'때문입니다.[p.10]


이 책의 키워드는 '게으름'과 '두려움'은 듯 하다.

'게으름'은 돈 버는 방법을 찾아보지 않는 게으름

'두려움'은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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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화이트 에디션)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SayNo) 지음 / 데이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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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재본을 해서 봐온 책인데도

새로 나온 책도 버릴게 하나도 없네요.


시대는 변했다고 하더라도

시대를 초월한 불변의 진리도 있어서 남겨 봅니다.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p.155에 있는 내용입니다.

어떤 지식이나 일하고 있는 업무나 돈 벌어다 주는 재테크이던지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거운 내용이 맞네요.

또 모르면 사기당할 수도 있을 수도 있겠고요.)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된다."

(p.156에 있는 내용입니다. 

일을 통해서 돈을 어떻게 버는지 알려주시는 내용이네요.

직장 일이든 재테크든 일의 구조를 제대로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거 같네요.)


"진짜 재테크의 일 단계는 남들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키지 말고 당신이 직접 몸으로 하는 것이다."

(p.419에 있는 내용입니다.

 재테크에 대해서 자기가 모르면서 시키기만 하면 딱 사기 당하기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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