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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김혜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제목이 너무 멋드러져서 고르면서, 음 무슨 철학얘기정도가 나올까..? 하고 내심 기대했었는데,
흡사 가정주부같은 이야기로 시작된 흐어스트는 30대 남자 백수이다.
그의 일상은 우리가 한번쯤 겪어봤을듯한, 그리고 묘한 심리묘사와 앞뒤가 기가막히게 들어맞는 우연의 재미가 있는 책이다.
특히 충수라니깐요! 가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유쾌한 이야기이다.
심각하지 않게,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이끌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은 꼭!! 애장해 놨다가 우울할때 꺼내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