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 EDT - 여성용 30ml
안나수이
평점 :
단종


 

가장 처음으로 선물받아본 향수예요.. 

평소에 코가 예민해서 향수냄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플라이 오브 팬시는 정말 잔잔하고 

달콤한 향이라 저처럼 예민한 사람도 쓸 수 있더라구요. 

  

병부터 너무 예뻐서 왠지 공주가 된 듯한 기분이었는데 ^^  

향이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이라 벌써 한병이 거의 다 비워가네요..  왠지 외출시에 안 뿌려주면 섭섭할 정도예요.. 

인위적이고 독한 향수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히 쓰기 좋은 향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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