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의 기적
단 카스터 지음, 진웅기 옮김 / 문예출판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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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인생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부부는 이 책을 독자인 당신과 당신이 여기에서 얻게 될 모든 좋은 일에게 바친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해서 쓰여진 것이다.”

저자 단 카스터의 감사와 헌사의 글이다. 책을 읽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 책이 정말 나를 위해 쓰였다는 확신이 들고 책을 접하고 읽게 된 행운에 감사했다. 정말 모든 좋은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삶을 보는 태도가 달라지고 환경이 변했다. 381쪽 분량의 글이 짧은 시간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만큼 진실하며 명쾌하고 감동을 주고 강력하다.

 

저자는 목사이면서 정신치료가로 직접 체험하고 몇 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을 통해 여러 당면한 문제가 고쳐진 수많은 사례를 통한 확증된 사실만을 적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설득력있다. 저자의 말대로 체험하지 않고 실증해본 적이 없는 공허한 이론은 서술되어있지 않다. 종교는 다르지만 책을 읽으며 그의 말을 100%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다.

 

책에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용해온 마음을 쓰는 법에 대한 철학과 과학과 기술을 한 묶음으로 모으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들이 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얻기 위한 정신이란 도구를 설명해주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3부에 걸쳐 연구하고 사용하고 유지하는 법이 서술되어 있다. 특히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용서는 자연의 원칙으로 이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사랑과 신념으로 바꿔 마음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기도와 정신력의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다.

 

책의 어느 곳을 펼쳐도 모두 의미 있고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서문을 다 읽기도 전에 당장 책을 읽으면 좋을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행복과 성취의 길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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