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글/그림 밀야 프라그만
점무늬를 좋아하는 무당벌레 레이디
그리고 레이디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 보르는
매일 매일 레이디네 집에서 함께 놀아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여기는 온통 점무늬가 있는 것 같아"
"응 모든 것에 점무늬가 있어
너만 빼고,.... 넌 달라"
무당벌레는 보르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뭔가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레이디네 집이 문이 닫혀 있는 걸 본 보르...
"점무늬 없는 내가 싫어진 걸까?
못생긴 초록색 딱정벌레와 어울리고 싶지 않을꺼야"
오해를 하고 말았네요
보르는 레이디를 기쁘게하기 위해
온몸을 점으로 장식하고 레이디네 집 앞에 갑니다
"아 ! 보르구나 참 멋지다
하지만 넌 점무늬가 없어도 멋져"
"나도 널 위해 준비한 게 있어"
..........................................
"난 그대로의 네가 참 좋아"
하나 너무 따뜻한 이야기에 마음이 포근해져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가 이겨야 하고....
혼자 자라고 있는 울 아들은 더 심한 듯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어요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울 아들도 무당벌레랑 딱정벌레처럼 자기도 중요하지만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예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넌 초록색을 칠하지 않아도 예뻐
난 그대로의 니가 참 좋아'
하나 색감이 넘 예쁘고 그림도 귀여워요
눈에 속속 들어오는 그림 !!
빨강과 초록이 눈에 확 들어와요
하지만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울 아들
"나도 무당벌레랑 딱정벌레처럼 예쁜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둘은 참 좋겠다 그쵸 엄마?"
하고 이야기하네요
울 아들 자주 골골거려 유치원 다닌 적 없어 친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어디를 가든 나이보다 사회성이 떨어져요
친구사귀는 법도 잘 모르고....
정말 걱정이랍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친구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하면 즐거워 무언가 자꾸해 주고 싶고
예쁜 말도,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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