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밀야 프라그만 지음, 이태영 옮김 / 나무생각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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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글/그림 밀야 프라그만

 

점무늬를 좋아하는 무당벌레 레이디

그리고 레이디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 보르는

매일 매일 레이디네 집에서 함께 놀아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여기는 온통 점무늬가 있는 것 같아"

"응 모든 것에 점무늬가 있어

너만 빼고,....    넌 달라"

무당벌레는 보르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뭔가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레이디네 집이 문이 닫혀 있는 걸 본 보르...

"점무늬 없는 내가 싫어진 걸까?

못생긴 초록색 딱정벌레와 어울리고 싶지 않을꺼야"

오해를 하고 말았네요

보르는 레이디를 기쁘게하기 위해

온몸을 점으로 장식하고 레이디네 집 앞에 갑니다

"아 ! 보르구나 참 멋지다

하지만 넌 점무늬가 없어도 멋져"

"나도 널 위해 준비한 게 있어"

..........................................

"난 그대로의 네가 참 좋아"

 

하나 너무 따뜻한 이야기에 마음이 포근해져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가 이겨야 하고....

혼자 자라고 있는 울 아들은 더 심한 듯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어요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울 아들도 무당벌레랑 딱정벌레처럼 자기도 중요하지만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예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넌 초록색을 칠하지 않아도 예뻐

   난 그대로의 니가 참 좋아'

하나 색감이 넘 예쁘고 그림도 귀여워요

눈에 속속 들어오는 그림 !!

빨강과 초록이 눈에 확 들어와요 

하지만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울 아들

"나도 무당벌레랑 딱정벌레처럼 예쁜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둘은 참 좋겠다 그쵸 엄마?"

하고 이야기하네요

울 아들 자주 골골거려 유치원 다닌 적 없어 친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어디를 가든 나이보다 사회성이 떨어져요

친구사귀는 법도 잘 모르고....

정말 걱정이랍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친구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하면 즐거워  무언가 자꾸해 주고 싶고

예쁜 말도,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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