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 강대국 중의 강대국이 되다 세계통찰 시리즈 14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 솔과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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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4 세계통찰 강대국 중의 강대국이 되다 제목의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솔과나무 출판사 펴낸 이 서적은 제2차 세계대전을 주로 하며 내용이 전개됩니다. 전쟁으로 일어선 미국이라고 부제목에서 명시한 바와 같이 현재 국제 질서 속에 초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현재가 어떤 과거를 배경으로 해서 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이해가 쉽도록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을 다루기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으로서 베르사유 조약이나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현상, 경제 대공황, 아돌프 히틀러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나서 대전의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친독 비시 정부나 스탈린그라드,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의 소제목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일본의 패망과 미국의 위상을 굳혔던 태평양 전쟁, 2차대전의 잔상이 남아 있는 나치스의 유대인 학살이나 원자 폭탄 이야기 등 2차 세계대전에 포커스를 맞추어 어렵지 않게 잘 펼쳐내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의 지위를 보면 정말 강한 나라이구나를 딱 봤을 때에도 느낄 수가 있는데, 제2차 대전을 겪지 않은 또래 세대는 왜 그런지 역사를 통해서 정치를 통해서 그 위상의 배경을 차차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원래도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사실 세계사는 여러 국가가 역사의 그리고 전쟁사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 관계를 다 알아야 제대로 된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그런 나라 간의 관계성을 잘 펼쳐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계사를 잘 몰라도 미국을 알고 싶다, 독일을 알고 싶다는 독서를 사랑하시는 분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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