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루 2리터 습관

하루 2리터 습관 - 평생 건강한 몸 만드는 식생활 제안
와타요 다카호 지음, 유인경 옮김, 황성주 감수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암 치유와 예방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재미있는 언어게임 알파벳 미스터리

알파벳 미스터리 - 영어가 쉬워지는
우르줄라 듀보사스키 지음, 토비 리들 그림, 김명숙 외 옮김 / 현암사 / 2010년 9월

책 속 글씨체도 예쁘고 약간 큰 글씨 크기때문인지 금방 읽었답니다

큰 글씨크기와 예쁜 글씨체 이야기해주듯 전개해 나가는 책이라

요건 초등학교 애들이 읽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우리말에 있던 말게임이라고 할까요?

예전 사오정 시리즈라던가 우리 아이들 세대의 준말, 문자메세지 등 우리말과 연관되서 생각하면

'아 이런 말게임도 영어에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언어게임들을 통해서

아.. 이런 것이구나 이렇게 단어가 합쳐져서 생겨난 것이구나하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됐네요

이 책은 영어로 된 말게임들과 함께 그 영어의 시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답니다

글쓴이가 마치 이야기를 하듯이 글을 전개해나갔는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비밀메세지까지 주어져서 호기심이 생기네요

우리 말속에만 있는 언어게임이 영어에도 있듯

새로운 사실도 알려주고

새로운 시각에서 영어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필수서적- 옷이 우리를 죽인다

옷이 우리를 죽인다 -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잘못된 옷 입기 ㅣ 기린원 웰빙 시리즈 3
이윤정 지음 / 기린원 / 2010년 8월

'옷이 우리를 죽인다'를 읽고

사랑의 건강을 위해서는 의식주가 기본입니다

보통 음식에 대한 책은 정말 많고 집도 요즘은 웰빙이라 리폼, 도배, 식물을 가꾸면서 식주에 대해서는 책도 많고 정보도 많지만

옷에 대한 책을 접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1부 옷에 기능부터 설명하고

2부에는 우리 현대인들의 옷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속옷부터 옷은 기본이고 악세서리, 화장품, 헤어제품 등 옷에 관련된 상품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옷에 대한 건강상식도 들어있지만

정말 몰랐던 상식도 있어 저도 깜짝 놀랐네요

정말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무심코 지나쳐버린 화장품과 순간증모제, 방충제와 제습제에 대한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건강하게 옷입는 방법과 비결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모르던 사실이 많이 나와있네요

당장 실천해야겠습니다

요즘 웰빙시대라고 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음식, 숙면, 집 그리고 옷은 우리 삶의 대부분이네요

옷은 우리와 24시간 같이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웰빙시대에 맞춰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환경에도 관심이 많아 식물도 키우고, 먼지나 해충방지를 위해 환기를. 그리고 방충제를 사용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네요

또한 우리와 24시간 함께하는 옷에 대한 건강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희 남편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또 같이 실천도 하게 됐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권유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육백고사전

양육 솔루션 : 아이의 행동편 ㅣ 자녀 양육 시리즈 4
미셸 보바 지음, 남혜경 옮김, 손석한 감수 / 물푸레 / 2010년 9월

한마디로 양육백과사전입니다

첫 머리부분에서 오늘날 양육의 문제점과 치명적인 양육방식이 나열되어 있는데

사실 읽으면서 조금 뜨끔했답니다

기존의 문제있는 양육방식과는 조금 다른 오늘날의 어머니들의 경향과 비슷한 문제점이 7가지로 되어 있더군요

첫장부터 많이 배우고 들어갑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 정말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 아이는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라는 가르침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본구성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5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part 6 행동문제

part 7 학교문제

part 8 사회문제

part 9 전자기기와 관련된 문제

part 10 특별한 양육법이 필요한 아이

각 파트별로 52가지의 문제행동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유아기부터 학령기까지의 엄마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네요

제일 뒤에는 찾아보기도 있어 각 문제행동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52가지의 문제행동들이지만 각 연관키워드가 비슷한 문제행동으로 볼때 더 많은 문제행동들에 대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유아교육을 전공해서 각 문제와 해결책을 많이 봤는데

정말 정리가 잘되어있고 문제별로 잘 구성되어 있어 보기 좋고 각 문제들도 찾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집에 책장에 간직하고 읽고 정리하고 익혀야 할 책이에요

저는 제일 처음 읽었던 부분은 칭얼거리는 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는 아이의 문제와 관련된 부분을 읽게 되더라고요

관련 연관 키워드가 있어 비슷한 행동유형들도 찾기 쉽게 되있더군요

각 문제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행동

그에 관한 연관 키워드가 있어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problem 도대체 문제가 뭘까?

• 
  아이의 적신호


• 
  부모가 해야할 일은?


• 
  왜 변해야 할까?


• 
  어떤 행동을 보일까?

해결책은 무엇일까?

단계별 해결책 또는 변화를 위한 계명으로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습니다

expect 아이의 성장단계와 그에 따른 변화들

• 
  유아기


• 
  학령기


• 
  10대초반

 

양육을 하면서 엄마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책장 속의 양육방법은 알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양육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해도 괜찮다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내하고 천천히 할 것을 다짐해주며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육의 즐거움을 잊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조언이 있지만 저는 양육의 즐거움이라는 글을 읽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에게는 표현 할 수 없는 짜증이 밀려오기도 했는데

다시한번 제 3자의 눈으로 양육의 즐거움을 마음 속에 새겼습니다

아이들의 매 순간의 소중함을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양육을 위한 가르침의 책이었습니다

좋은 양념에 대한 지혜가 담긴 책

양념은 약이다 - 양념이 바로서야 건강이 보인다
박찬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8월

양념은 약이다

 

오랜만에 너무 유익하게 읽은 책이랍니다

사실 주재료만 유기농이다 저농약이다 라고 찾았지 그동안 양념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나와있듯 '음식이 몸이라면 양념은 혈액이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흔히 집에 있는 소금, 설탕, 식초, 식용유, 된장, 고추장 등등

생각해보면 초보주부인 제게는 양념은 주재료에 비해 많이 사용하질 않으니 그리 싼 것만 고수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마트에서 비싸더라도 사람 몸에 좋은 양념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많은 종류의 양념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몸에 이로운지

정말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수집한 것 같아

줄을 그어가며  읽은 책이랍니다

나를 비롯해서 우리 현대인들은 너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양념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서 풀이했지만 너무 편하고 쉽게 읽었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는 가정이라면

이 책을 꼭 권유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남편에게 양념은 이렇다 저렇다 너무 할말이 많아 주절주절 했던 것 같습니다

짠맛, 매운맛, 신맛, 단맛, 식용유 등의 진실과 양념공부까지 

좋은 양념을 볼 줄 알고 좋은 양념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