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가득해요~

아이 러브 아침밥 - 똑똑한 여우들의 5분 아침밥 전략
김영빈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11월

냉장고 속의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침밥상 책입니다

이 책장 앞에는 아침밥 기본기 다지기가 있습니다

제가 모르던 정보가 많은 곳이랍니다

아침밥을 꼭 먹어야만 하는 이유

아침밥이 만만해지는 스피드 아이템, 재료별 스피드 손질법, 스피드 냉장 냉동법, 스피드 쿠킹 노하우

숟가락, 종이컵, 손바닥 계량법

아침밥상 차리기, 설거지 비법

저는 스피드 냉장 냉동법이 가장 유익했는데요. 그동안 몰라서 상해서 버렸던 음식들이 아깝네요.

다음에는 조금씩 냉장 냉동 보관해서 아이들 밥상에 우리 밥상에 조금씩 넣어 요리해봐야겠어요

숟가락 계량법 또한 유익한 정보!

사실 1t 와 1T 계량컵과 계량 스푼이 없으면 조금 헷갈리는 계량법

집에서도 계량도구 없이도 가늠할 수 있는 계량법 또한 유익한 정보였답니다!

목차랍니다

요리하나하나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 보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요리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요 책에 무려 레시피가 142가지나 들어있답니다

빵, 떡, 밥 등 다양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담겨있어요

빠르게! 마시는 스피드 아침밥

든든하게! 찬밥과 누룽지로 만든 아침밥

간단하게! 떡과 빵으로 만든 아침밥

건강하게! 채소로 만든 아침밥

맛있게! 홈메이드 스타일 주말 브런치

요리책 한장한장에는

만드는 시간과 재료 만드는 방법

그리고 쿠킹 정보가 담긴 쿠킹 포인트가 담겨 있어요

사실 다른 요리책을 들춰보면 만들고 싶은 요리를 찍어두면 이것 저것 살 것이 있었는데

요 책은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게 많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찍어둔 요리가 많아서요

남편 야식으로도 몇가지 해줬답니다

특히 찰떡김말이구이는

찰떡과 김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맛있다는 남편의 평가가 있었답니다

책 받자마자 제일 먼저 만들어 본 요리는 블루베리라씨

냉동실에 있는 블루베리와 냉장고 안에 있는 요거트를 꺼내서 블루베리라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미니 믹서기에

냉동블루베리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면 요리 완성!

부드럽고 고소한 블루베리라씨 완성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만들기도 쉽네요

딸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딸도 너무 좋아하네요~

자연을 담은 맛 그대로 건강한 레시피들..

힐리언스 선마을 건강 레시피 88 - 자연이 차려준 밥상 맛있게 건강하게
Denstory 편집부 엮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1년 10월

 

힐리언스 선마을

건강 레시피 88

'조건 안먹는게 아니라 잘 골라 제대로 먹는 법을 요리하는 책'

책장 앞에 씌여져 있는 글귀랍니다

제 마음에 잘 와닿는 구절이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혹은 고기는 안좋다더라 국은 안좋다더라 기름은 안좋다더라 하는 생각에

고기, 국은 피하려고 했었답니다

이 책은 고기요리, 국, 찌개가 포함되있듯이

무조건 안먹는게 아니라 잘 골라 먹는 법을 소개하고 요리법이 담긴 책입니다

힐리언스 선마을의 소개

이  책의 앞면에는 힐리언스 선마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곳

힐리언스 선마을의 사계절의 모습은 자연 풍경의 멋스러움이 있네요

템플스테이가 있듯이 이 곳에서 몇일 자연과 함께 명상과 함께

자연에 순응하면서 식습관 원칙을 지켜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건강한 밥상 88가지 요리의 카테고리는 크게 5가지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냉채와 샐러드

죽과 밥

국과 찌개, 탕

무침

구이와 조림, 찜

이 책속의 요리들은

많은 양념이 아닌 순수한 재료의 맛이 많이 담겨있어요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로

그 자연이 담긴 맛을 그대로 살려주는 요리들이었습니다

건강한 레시피이기도 하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이기도 하네요

요리 한가지 한가지에는

재료와 만드는 법뿐 아니라

체크해야할 사항들과 건강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재료에 대한 효능과 효과도 적혀있어서

내 건강에 맞춰 요리하고 선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부터 요리책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몇가지를 콕 찝어 적어놓고

요리를 만들어보고자 재료 몇가지를 구입하게 됐네요

뒷면에는 피로회복을 위한 식단,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식단, 항암효과를 높이는 식단이 일주일분량으로 나와있어요

힐리언스 마을의 모습

자연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 같아요~

꼭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입니다

이 요리때문에 단호박을 샀답니다

단호박죽과 단호박요쿠르트 샐러드 도전해보려고요~

책은 한페이지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리 도전!!

단호박 샐러드랍니다

단호박을 삶아서 요구르트 드레싱을 뿌린 후 살짝 위에 견과류를 넣었는데

견과류가 잣뿐이어서요.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먹음직 스럽죠?

양념이 강한 외식와 길거리 음식에 익숙한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재료 순수한 맛이 담긴 요리책이 어쩌면 입맛을 돋구지는 못하겠지만

웰빙 트랜드에 따라

유기농, 자연식이 인기있듯이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요리책이 아닐 수 없겠네요

건강한 요리를 만드실분

혹은 다이어트 음식을 만드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가족을 위한 맛있는 일본 요리들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
타니 루미코 지음 / 우린 / 2011년 6월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





요리 재료와 요리과정만 있는 요리책이 아니랍니다

요리에 대한 소개부터 자신의 작은 이야기까지

아이에겐 엄마로 남편에겐 아내로의 작가 루미코의 가족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과 소소한 행복이 뭍어있는 요리책이랍니다



저는 단순 요리책보다 이런 글들이 있어

요리 하나하나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의미로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낯선 일본요리까지 요리설명이 있기에 더 잘 이해할 수 있던 것 같아요



때로는 엄마로써, 머나먼 한국땅에 시집와서 적응하는 아내로써 가끔은 나에 대한 이야기까지

쉽지 않은 모습부터 행복한 가족의 모습까지

솔직하게 써내려간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읽으면서 미소짓기도 하고 공감도 하고 눈시울을 적시면서 읽어내려갔답니다



한국식탁에서 거의 맛볼 수 없는 일본 요리들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을 읽으면서

요리하면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요리모습이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톤지루라는 요리를 설명하면서 요리의 재료와 사람마다 맛있다는 기준이 틀리기에 개인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면 된다는 말

이 말이 저에게는 참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요리책에는 정석의 재료와 기준분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재료가 없으면 다른 재료로..

집집마다 김치찌개 맛이 다르듯 저마다 입맛도 틀리기에 우리 가족이 생각하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면 된다는 이 말이

참으로 편안하고 정겹게 들려옵니다



일본이름으로 되어 있는 요리들

생소한 요리들도 있고 익히 우리말로 알고 있는 삼각김밥, 일본식 돈까스 등

알고 있는 요리부터 생소한 요리들이 많습니다

아.. 이 요리 맛있겠다 라고 찍어놓은 요리들..

다음에는 우리가족이 함께 모인 날에 일본요리를 선보이려고요~



맛있는 요리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의 선택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긍정으로 교감하라 - 엄마가 폭발하지 않고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 ㅣ 자녀 양육 시리즈 7
매리 S. 커신카 지음, 이상원 옮김 / 물푸레 / 2011년 5월

이 양육도서는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의 기질을 앍고 기질의 장점을 살려주는 긍정양육법

기질에 따라 아이의 양육도 다르다는 말에 100% 공감하면서 많은것을 배운 책이랍니다

 

 

이 책속에는

지각능력이 뛰어난 아이

적응이 더딘 아이

불규칙적인 아이

에너지 수준이 높은 아이

감정이 격렬한 아이

고집센 아이

내향적 아이와 외향적 아이

다양한 아이의 기질과 함께 그에 따른 양육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모두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기에 하는 일도 생활방법도 다르고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듯이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방법도 나와있습니다

정답을 고집하기보다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아이를 바로 알고 그에 적합한 양육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양육도서를 보고 엄마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활교육, 예절교육, 독서교육에 대한 확고함을 가지고 실천하고

또 개월수에 맞는 교육을 시도하곤 했는데

생각처럼 교과서대로 양육이 안되더라고요

 

에너지 수준이 넘치고 활발한 딸 아이를 키우면서

차분한 정적활동을 고집해온 저의 양육에 다시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잠자기, 밥먹기, 옷입기 등 생활의 모든 양육방법에 대해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우리 아이 올바른 습관을 위해

키 크는 그림책 - 성장편 ㅣ 삐뽀삐뽀 건강맨 1
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김덕곤 감수 / 국민서관 / 201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