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세요 1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1998년 1월
평점 :
절판


<건강하세요> 처음에 나는 그저 생활에 유용한 의학 서적이거니했다 그래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학지식이나 얻어볼까하는 마음에 이책을 들었다그러나 이책은 의학의 틀을 가지고 철학에서의 진리를 가르쳐주었다

우선 똥에서의 철학, 똥에대한 보편적 인식으로의 해방! 그런 우리가 더러워하는데서 철학적 진리를찾았다는게 내겐 큰 충격이었다 인식의 전환 이것이 똥 철학이 주는 요지가 아닌가 싶다

우린 살아 가면서 너무 보편적인 진리만 찾는것 같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세상이치를 얻을수 있는데.. 이 책은 내게 그런 진리를 준 고마운 책이다 그러나 하나 아쉬운점은 도울 선생님의 그 강인한 필체를 느낄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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