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 빨리 벗어나라 - 30인 이하 기업 사장을 위한 18가지 실전 경영 노하우 김형곤의 실전 사장학 1
김형곤 지음 / 다산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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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이 30~40대가 되면 창업을 생각해보는 것 같습니다.(주위를 보면 그런 얘기들을 참 많이 하더라고요..)

직장인들에게 이미 평장직장이라는 단어는 참 먼나라 이야기가 된것 같습니다.

 

저도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얼마안 있어 하던일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모색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다른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나이가 있어 재취업은 사실 어렵고 창업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준비할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과 함께 소규모든 대규모든 경영자로써의 준비도 갖추어야 하는 것이 필수일텐데, 막상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참 막막합니다.

 

물론 어떤 창업이냐에 따라 그에 맞는 준비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경영자, 사장의 소양도 갖추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회사다니면서 그런 준비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문제를 만나 길을 찾기 어려울때는 역시 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

 

'초보사장 빨리 멋어나라'는 저자 김형곤님의 <<김형곤의 실전 사장학>> 시리즈 5권중 1권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사업 자체에 대한 개념과 객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바라보고 풀어나갈 수 있는 접근방식을 알려줍니다.

 

대기업의 경영방식이 아닌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직장 은퇴후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사업이 무엇인지 그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2장은 거래를 만들고 만든 거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3장은 성공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4장은 사업을 해나가면서 갖아야할 사업습관과 사장의 내공을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 해줍니다.

 

저자는 '사업에서 성공이란 생존한 다음의 행동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말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창업후 처음부터 대박을 바라기 보다는 망하지 않고 일단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경험을 쌓고 배우면서 개선해나갈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창업을 생각하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책을 통해 사업이 무엇인지 이론적인 준비부터 하면 성공한 사장의 모습에 조금더 가까이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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