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인 태민과 민하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이고 어려서부터 친구다 . 회사 후계자인 태민이 민하에게 내린 특명은 성인게임을 만드는것. 연애도 못해봤는데 야한 게임을 어찌 만들라고. 태민이 도와주기로 하고 수락했는데 어째 덫에 걸리기분같은걸? 서로 짝사랑 중인데 서로 마음은 언제 확인할지 읽을수록 궁금해진다.
어려서 서로 좋아했지만 서로 짝사랑.그러다 한쪽은 입양되고 또하나는 집안사정으로 이사해 서로소식을 알수 없게된다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나게되고 재현(영신)이 이정을 다치게 됐다는 이유로 근무하는 병원으로 입원시키고 안밖으로 대쉬중인데 물론 이정은 재현이 예전 친구인지는 모른다.학창시절 공부는 싫어서 재현이 의사하면 의사마누라 하기로 장난처럼 말하곤 했는데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다시만날 날만 고대하던 재현은 이정이 말대로 의사가 됬고 이정이만 기다린다.서로 오해로 헤어지기도했는데 워낙 재현이 여주 바라기라 오래 못갈줄 알았다 . 죽기전에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힘든기억은 잊고 행복할 두사람 보기 좋았다. 둘이 있을때 오글거리는 말투는 귀엽게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