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인 태민과 민하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이고 어려서부터 친구다 . 회사 후계자인 태민이 민하에게 내린 특명은 성인게임을 만드는것. 연애도 못해봤는데 야한 게임을 어찌 만들라고. 태민이 도와주기로 하고 수락했는데 어째 덫에 걸리기분같은걸? 서로 짝사랑 중인데 서로 마음은 언제 확인할지 읽을수록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