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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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아이들 대학입시 때는 한국사 없이는 대학을 갈 수 없다고 하죠?

그래서 미리미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면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있는 추세인데요.





민양과 윤군의 경우 문이과 통합되는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방학 때 시간을 내서 공부를 시키고 한국사시험을 치게 하는데

이것이 아이들실력 쌓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이건 6학년의 학교 사회시험이지만 5학년 때 한국사를 배울 때도

체험학습과 교과서는 물론 한국사 관련 책을 많이 읽어서

별 문제없이 지나갔던것 같아요

한국사수업을 3학년 때부터 조금해서 4학년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급을 패스하고나니

학교수업을 별로 문제 될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들이 한국사시험은 꼭 봐야한다고 하나봐요.


어제 민양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읽고

또 인강도 들으며 문제집을 풀면서 시험을 대비했는데

방학 때 중학교공부를 하느라 시간이 좀 빠듯했어요.









시험보고 나오면서 웃기는 했는데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공부내용과 문제의 포인트가 맞지않은것 같다고...

시험을 못 봤으면 못 봐서 짜증을 부릴텐데 잘 자는걸로 봐서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입니다.

흔히들 알통한국사라 부르기도 하지요.

5권까지 나와있고 본책과 워크북이 매권 딸려 있습니다.

그리고 연표도 들어있구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2. 고려

3. 조선전기

4. 조선후기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이렇게 5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려, 조선부분의 내용이 많긴 하지요

1권씩 되어있네요


민양이 읽었던 알통한국사 좀 살펴볼까요?

이 책은 본책이구요.


이건 워크북입니다.

안에 요점정리가 되는 간단한()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들어있어요.

본 책을 읽었다면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수준이지만 서술형문제는 어렵기도 했어요.


누구나 다 아는 우리나라의 역사 목차들입니다.

귀여우신 우리 고삼국 선생님 캐릭터가 보이네요 ㅎㅎㅎ


앞서 보셨던 고대 역사전문가 고삼국 선생님~~~

잘 가르쳐 주시겠죠?

그리고 들소에 대한 글은 우리 너무나 잘 아는

이문열 님의 글, 최일용님의 그림입니다.


고삼국 선생님과 함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선사시대 공부 시작해 볼까요?

처음에 우리가 중점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제시해 주고 있고

시대별로 어디즈음인지 년도도 표기해서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처음을 얘기해 주고 있는 부분인데요

여기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먼저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더 주의깊게 읽겠죠?

그리고 지도첨부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백번의 풀이글 보다는 1개의 지도가 더 이해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쩍!!!


6학년 즈음 되면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고중신생대 시기도 이렇게 년도와 기수를 표기해 놓으니

보기도 좋고 공부도 확실히 !!!


그리고 설명보다는 고삼국선생님의 캐릭터와 연표, 표, 유물사진으로

아이들이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도록 편집을 해 놓았더라구요.

아이들 이해를 돕는데는 사진만한게 없는데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유물은 사진첨부가 되어있어서

더 알기 쉽고 이해가 잘 되었어요.

역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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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깊게 봐야할 선사시대의 주먹도끼, 긁개, 찌르개 슴베찌르개 등등...

국립중앙박물관 가면 전시로도 볼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유물입니다.

사진으로 한번더 눈도장 팍팍!!!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그림~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울산의 반구대 바위그림에서 대해서 나오네요

대구 살 적에 아이들 데리고 울산 반구대 다녀온 적 있긴한데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나 하려나 모르겠네요

가까이라 말만 들어서 역사적으로 이렇게 큰 의미가 있는지 몰랐는데

저도 이번에 다시금 알았네요.










책을 읽고 워크북도 봅니다.

워크북은 본책에서 읽었던 역사적 사실을 정리, 역사를 깊이 알고 이해,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논술실력 기르기를 워크북을 통해 하게 됩니다.










간단한 문제와 함께 이해가 되기쉽게

표안에 ()문제를 두어 아이들이 시대순으로 정리가 잘 되게끔 했습니다.


sns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비결을 구독하고 있는데

공부비결이 개념정리나 요점정리를 할 때 1장을 더 복사해서

복사본에 중요한 단어, 문장을 화이트로 마스킹 해놓고

본책을 공부한 다음 복사본의 마스킹을 채워가며 개념, 요점정리 확실히 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런 ()는 그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자잘한 문제를 옛날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요즘은 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노트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민양의 경우는 더더욱 이 부분을 열심히 합니다.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서술형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해 나가면 미리미리 공부가 되겠죠?









네모안의 섹션을 보고 무엇인지 답을 쓰는 문제

요런 문제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연표에요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들이 년도와 함께 메모되어있다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책도 워크북도 연표도 꼼꼼하게 준비를 했어요








민양은 우선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권과 2권을 읽은 다음

엠베스트 인강을 또 따로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중급은 초급에 비해 어려울 것 같아서

인강도 듣고 문제집도 풀어야 할 것 같아서요.


문제집에 있는 요점정리를 꼼꼼하게 공부하기도 했지요

문제도 풀고~~~

시험을 치렀고 결과는 2월 10일에 나옵니다.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부담없이 읽어 좋았던 알통한국사

윤군도 읽혀서 다음 한국사시험 치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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