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 1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난 나리타 미나코의 팬이다. 뭐, 그런 이유로 1권부터 9권까지(현재 9권까지 나왔다)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때까지 그녀를 몰랐다고 해도 상관없다. 사이파에서의 미묘한 감정묘사나 알렉산드라이트에서의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를 몰라도 괜찮다.

다만 그때부터 내추럴은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다. 음, 사이파나 알알렉산드라이트를 읽었다면, 사이파의 두 주인공 시바와 사이파가 한 명속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알렉산드라이트에서의 다국적인 느낌...과 알렉산드라이트7권에서의 선택이나 뭐 그런 것에 대한 걸 기억하신다면 내추럴을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하하. -_-;;;

이번엔 페루입니다. 미나코님의 그 자료수집량은 엄청나군요... 페루에서온 미카엘은 일본에서 지내게 됩니다..->서두
재미난 유년시절을 보내고 개성있는 친구들을 만나고...>중략
페루에서 왜!!! 일본으로 오게 되었는가? 문제상황을 회피한 것은 아니었는가? 요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당...

그 중간에 일본 요기저기를 여행하는 얘기가 나와요. 나리타 미나코가 좋아하는 농구를 미카엘이 하거던요.. 농구 합숙훈련이라나? 그래서 일본지방의 특색있는 축제도 나오고 특색있는 음식부터 마치 여행가이드를 읽는 듯한 재미가 보너스로 들어가죠...

그리고 사이몬이라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캡멋진 오라버니가 등장합니다. 세련된 신세대인데 그 정체는...

요기까지만 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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