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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나라 1
사쿠라 츠쿠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그리고 파격적인 내용의 만화와는 전혀 다른 잔잔한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이책을 이달안으로 구입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는데 정말 추천할만한 만화 입니다. 어쩌면 너무나도 조용하고 잔잔해서 재미없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한번더 읽어보시면 보이지않는 나라에대한 아름다움이 느껴지실것입니다. 여자아이와 두 남자아이의 이야기.. 자극적인 만화보다 은근히 미소지어지는 만화를 보고싶다면 꼬옥 보셔도 좋을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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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케델리아 1
이상규 지음 / 청어람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 사이케델리아를 보았을때 푹빠져 버렸다. 처음 사이케델리아가 나왔을때의 현재사람이 다른세계로간다는것은 지금 처럼 흔치 않은 소재였기 때문이었다.나는 작가 플필에 고3시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선가? 하여튼 그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근데 고3때 그럴시간이 있을까.. 했는데 작가는 고려댄가 엄청 좋은 대학의 의대에 들어갔다고 나와있었다.. 충격이었다. 기분나쁜맘에 '그래 얼마나 잘썼는지 보자..'하고 본 사이케 델리아에.. 나는 작가님께 KO당해버렸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이다. 사이케델리아에는 똑똑한 작가님의 역량인듯 여러가지 과학용어와 생물적 용어가 많이 나온다. 아는 이름이 나와서 기뻐하는것도 또다른 재미다.

주인공의 비뚤어진 성격도 그렇고 마나를 특이하게 모으는것도 색다른 소재도 참 재미있다. 그런데 1부가 지나자 조금씩 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3부때는 조금 많이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것도 작가님의 역량이 아닐까...다른 판타지 소설에는 멋지고 잘생기고 착한사람이 주인공이지만 이책은 다르다 그다지 잘생기지도 똑똑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성격까지 더럽고 못된 하지만 가슴속에는 따뜻함을 지니고 있는 주인공이 마음에 든다. 혼자서 괴로하는것도 안타깝고..보통판타지와 다른 색다른 판타지를 보실분은 사이케 델리아를 꼭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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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이야기 1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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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설의 첫머리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시작한다 현재의 사람이 지루한 일상중에 우연히 누구를 만나 판타지세계로 들어가서 영웅이 되거나 머 어찌어찌 된다...
이책의 첫머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나는 첫머리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요즘 작가들은 외 같은 소재를 울궈먹는지... 주인공의 이름도 아린.. 카르세아린이라는 책의 주인공의 이름도 아린이었고 또 드래곤이었다. 이책은 다른책에서 모티브를 많이 가지고 온것 같다. 내용도 그다지 특이할만하지도 않고 튀지도 않는 내용이다.

하지만... 뭔가가 다르다. 특이하지 않지만 특이하고 튀지않지만 튄다.. 표현이 이상한가.. 어쨌든 왠지 모르게 재미있다. 아마도 작가의 역량이 아닌가 생각된다. 평범한 소재를 비슷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서 독자의 마음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할수 있다. 이 작가는 성공한듯 싶다. 지극히 평범하고 다른 판타지물에서도 보기 쉬운 내용을 작가는 자신의 것으로 잘소화해서 독자를 사로잡은것 같다. 그리고 아린이란 인물외에도 특이한 다른 드래곤들의 캐릭터도 개성있다. 이제 2부가 나왔는데 2부는 1부때보다는 색다른 소재인것 같다. 엄마 드래곤이 미쳤다라... 2부역시 작가의 역량을 기대하며..읽으면 재미있는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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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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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판타지라는 장르를 문학으로 취급해주지는 않지만 여러사람들에게는 판타지라는 존재가 책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한 계기가 된것 같다. 타문학가들은 싫어하더라도 나는 판타지가 당당한 우리의 문학이라고 생각한다. 판타지는 퇴마록 이외에는 그다지 잘알려지지도 않았고 글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획기적인 책이 나왔다. 그것이 바로 드래곤 라자다. 판타지에대해 문외한이거나 판타지 입문을 하고 싶으신분은 제일 첫번째 필독도서이다. 이 드래곤 라자를 계기로 우리 판타지 문학은 르네상스를 맞이 하게되었다. 보통 소설이나 무협지 보다 훨씬 재미있고 흥미진진.. 스펙타클하다고 해야할까. 이책을 처음읽었을때 충격이었다. 지금은 이책덕분에 판타지에 빠져사는 판타지 광이 되었다.

우리가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던 마법이라든지 괴물 그리고 요정등 여러가지 요소들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또 이영도님의 문체나 사건을 전개해나가는 실력도 대단했다.. 12권은 장편중에서도 긴 장편이다. 하지만 한시도 지루하거나 책에서 손을 때지 못하게 하는 정말 마법을 지닌 책이었다. 주인공 후치의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주인공은 후치뿐만이 아닌 그파티 전원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성있는 조연들이 없었다면 아마 이책의 재미는 떨어졌을꺼라고 본다. 골치아픈 책보다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을 고르시려면 이책을 보는것이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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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 1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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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른분들 처럼 나도 해적판으로 이책을 처음 봤다. 군데 이책이 새로이 나올줄은 몰랐다. 해적판으로도 엄청난 분량이 나왔고 2부까지 나왔는데 오래된책을 다시 라이센스판으로 보게될줄은 몰랐다. 이책은 색다른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이뿌지많은 않은 여주인공도 그렇고 하지만 내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약간은 지루해진다. 뺏아가고 배앗기고.. 이런행동들을 반복하니 끄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여하튼 이와 비슷한 소재를 삼고 있는 람세스라는 책보다는 훨씬 재밌고 좋다고 본다.. (그책의 반복수준은 거의 상상을 초월한다..)

전개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그것 말고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황태후의 끝임없는 방해공작도 그렇고 유리를 위해 목숨도 아깝게여기지 않는 여러사람들과 그녀를 사랑하는 백성들..그리고 가장 멋진건... 아무래도 카일 황제 이다. 냉정하지만 열정적인. 정말로 유리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이 멋지다.. (내친구들은 뻑갔다. 카일추종자들이다) 어쨌든 재미있게 볼수 있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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