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줄2018.09.29.서명 : 골든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저자 : 김새별출판사 : 이봄9월 11일이봄 출판사에서 코난 공감단에 당첨되었다는 내용의 메일 한 통을 받았다.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우편으로 도착한 책을 받아들고 며칠간 몇 페이지씩 읽어내려갔다.'골든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는MBC스페셜-도시의 개를 만든 김새별 PD가 휴가기간 1년 동안 한국에서 키우던 강아지 코난을 동반하여 온가족이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반려동물 문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나 역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해외여행때마다 강아지를 지인에게 맡기고 가곤 했는데, 장기간의 여행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꽤 흥미롭게 다가왔다.또한 국내와는 달리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법체계나 의료, 관리문화를 접하면서우리 사회가주먹구구식, 인기편향적 행정 및 문화에서 벗어나좀더 넓고 긴 안목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판단해나가야 할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애견을 동반한 해외여행을 꾀하고 있거나, 국내와는 다른 반려동물 문화를 접하고 싶은 애견인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해본다.#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스타그램 #골든리트리버코난미국에다녀왔어요 #골댕이코난공감단 #반려견 #골댕이 #흔한로스쿨생의독서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