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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북 스위스 - 2019-2020 최신판 ㅣ CHALET Travel Book
김문희.정소현 지음 /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을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하는데, 올해는 이미 연초에 뉴욕을 다녀와서
내년에나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만 지르고 말았어요 ㅠㅜ
가이드북이 너무 예뻐서 안 살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조금 전 항공권도 결제를 하고 말았죠 ㅋㅋㅋㅋㅋ
이렇게 저는 샬레트래블북 덕분에 6월에 스위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책이 이렇게 예쁠까요? 사진도 좋고 글도 넘나도 감성적이라 여행 공부가
술술 잘 될 것 같아요. 게다가 다른 가이드북처럼 무슨 전과같이 두껍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여행 다니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할까요..
여튼...
외형만 봤을 땐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그런데 내용도 디자인 못지 않게 정말 좋아요.
저는 무엇보다 호텔 소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냥 저렴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이
바글거리는 그런 호텔이 아니라 정말 한 번쯤 묵어보고 싶은 컨셉 호텔 소개가
참 잘 들어갔더라구요. 빌라오네그나 7132호텔, 휴스 그스타드 이런데 정말 가보고싶어 졌어요.
그리고 온천 소개도 정말 좋은 기획인 것 같아요. 스위스는 왠지 산이 많고 풍경이 좋아서
트래킹이나 전망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온천도 발달한 나라였군요.
알프스 경치를 바라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아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가이드북 칭찬 ㅎㅎㅎ
여튼 이번 여행도 이 책 들도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