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모든 쓸모없음의 더스트 앞에서 우리의 기록이 날아가지 않도록 마음의 문진을 얹는 것. 그래서 지수 씨는 레이첼과 자신이 주고받은 쪽지들 위에 얹어놓을 무게 있는 물건을 찾았는지, 무사히 얹어놓았는지. 나는 그런 종류의 마음을 오래 궁금해하기로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83
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훌륭한 만남이 있었으니 이제 훌륭한 이별만 남았다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살아 남는다는 게 이후에 올 수많은 이별을 견디는 일일지 모르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
양귀자 지음 / 쓰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포 당시 도연이 품고 있던 글을 읽을 때 가슴이 미친 듯이 뛰었습니다. 진정한 악은 사유하지 않는 것이라 했던 한나 아렌트의 말을 곱씹게 합니다. 저는 도연의 복수에서 감히 악을 찾지 못합니다. 스스로 밤을 향해 걸어들어가면서도 선연히 밤에게 작별을 고하던 도연에게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 2020년 제26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68
루리 지음 / 비룡소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헛헛함과 따스함이 같은 시간에 찾아와서 어떤 모양으로 결로가 서렸어요. 마음과 바깥의 경계가 여기구나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시선 여사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제사를 함께 한 기분이었어요.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시선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시선들이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