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우산 비룡소의 그림동화 30
사노 요코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비룡소 / 199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1학년 다니는 아이가 독서록에 표현한 그대로를 옮겨 볼까 합니다.

'너무 좋은 물건이라고 쓰지않는건 좋지 않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하면 더 좋다.'

이 글을 먼저 읽고 책내용이 궁금해졌다.
<아저씨 우산>을 읽으면서 아이의 느낌을 나도 가져본다.
우산을 바라보기만 하면 그 곳에 사고가 멈춰버린다.
....'비가 오면 퐁포로롱
.....비가 오면 핏짱짱.'
빗속을 우산을 쓰고 두 아이가 걸어 가며 부르는 신나는 소리다.
아저씨도 따라하며 즐거워진다.
그래,....여러가지로 사용해 보니까
더 즐거울 수 있구나.

투박한 그림이 이젠 정겹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