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퍼슨의 위대한 교육』 올리버 벤 드밀, 김성웅 옮김

 

 

 

 

 

- 책소개

 

‘입시’만 있고 ‘교육’은 사라진 한국 교육 현실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 나왔다. “인물을 키우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하는 깨달음을 주며 실제적 교육법과 대안을 제시한다.

역사상 위대한 리더들을 연구한 저자가 발견한 교육의 두 가지 중심 요소, 그것은 바로 고전과 멘토링이다. 링컨부터 제퍼슨, 워싱턴, 간디, 뉴턴, 존로크, 애비게일 애덤스, 테레사 수녀, 잔 다르크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은 다른 위대한 인물들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그 문화권의 가장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거의 모든 경우에 그들이 적어도 한 사람 이상의 탁월한 멘토에 의해서 인도를 받았고, 일평생 고전을 공부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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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과 피교육의 윤리학
    from gamemmm님의 서재 2015-10-18 01:57 
    이 책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좋은 교육을 위한 격언들로 가득하지만 그 이면에는 모두 피교육자의 변화를 먼저 주문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리더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전과 멘토링 이지만 이는 모두 부모, 교사와 같은 교육관계 상위자들의 자세변화를 먼저 요청하는 것이지요. 자녀들에게 고전을 떠안기고 멘토질을 시전하기 전에 나 자신은 고전을 읽고 있는지, 나 자신이 스스로의 좋은 멘토인지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혼불 2015-10-1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립학교와 대학에서 어떻게 `제퍼슨교육법`을 적용할 것인가, 그리고 개개인의 교육적 성취는 학생들의 자발성을 끌어내는데 달려있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