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터보와 유령 도시의 비밀 톰 터보 시리즈 1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기니 노이뮐러 그림, 전은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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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위한 배려가 각 에피소드 곳곳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읽는 내내 흐뭇하고 즐거운 동화였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있는 퀴즈를 풀면서 스스로 고민도 해보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도 경험해보면서 학습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요. 

 

해외에서 넘어온 책들은 번역이 매끄럽지 않거나 정서가 우리 정서와 조금 다르면 아이들이 낯설어하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런 게 없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번역되어 있었고, 삽화들도 아기자기하고 보기 편안하게 구성돼있었어요. 

 

슈퍼 자전거 톰 터보를 중심으로 클라로, 카로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전개되는 줄거리도 흥미진진했고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이야기에 빠져서 읽을 수 있을 만큼 좋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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