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책.
외향적인 사람이든 내향적인 사람이든 느끼는 것이 있을 책이다. 오직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에게만 내향적인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외향적이고 사회적이고 화려한 사람만 원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고 문제의 본질을 드러낸다. 이 책을 읽고 내향적인 강함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