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우리 역사 속 신문물 엿보기 CQ 놀이북
김온유 지음, 임덕란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엠엔키즈]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요즘은 부족할 것 없는 생활 속에서 살지만..

예전에는 신문물 하나가! 정말 새로운 신세계였네요.


그런 우리 역사 속 신문물 엿보기! 책~

제목부터 흥미롭고~아이와 저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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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지음

임덕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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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역사 속 신문물을 추적하는

14개의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조선왕조에서 안경을 낀 최초의 임금님은 정조 임금님인데요,

평소 책에 파묻혀 살았던 왕으로 유명할 정도로 책을 사랑하셨다고 하네요.

40대 중반 이후에 안경을 꼈다는데~~~

신문물! 안경이 임금님의 책 사랑을 도왔네요~:)


책에서도 

"정조 임금님은 책을 하도 많이 봐서 눈앞이 침침했는데,

글쎄, 안경을 콧잔등 위에 올려놓으니 눈앞이 환해져 껄껄껄 크게 웃더랍니다."



④ 전차 때문에 가뭄이 났다고?

제목만 봐도~그럴 리는 당연히 없을 것 같지만
예전에는 과학, 지식이 발달하지 않아 이런 오해 아닌 오해도 생기더라고요.



전차가 운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섯살짜리가 전차에 치여 죽은 뒤로는 사람들이 전차를 나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아빠랑 사람들이 화가 나서 도끼를 들고 달려가 전차 두 대를 부수어 버렸다네요.
 




급기야는 나라에 가뭄이 든 것도 다 전차 때문이라고...



크고 작은 접촉 사고와 군중 폭동이 끊이지 않아서 애물단지가 된 
최초의 전차 사진입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이렇게 역사 유래와 사진이 있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안경, 자전거, 전깃불, 전화, 커피, 야구 등등
우리 역사 속 신문물을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엠엔키즈]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학년 2학기 국어 
2학년 1학기 국어
3학년 1학기 사회까지
교과연계가 되니 초등 1~3학년 친구들은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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