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월드컵이나 각종 정치적인 시위대, 특히 촛불 시위대와 태극기시위대를 보면서 군중의 속성과 권력과의 관계에 대하여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직 완독하지는 않았으나 그 궁금증을 확 풀어줄 수 있는 - 읽을수록 빠져드는 - 명저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