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엘르 Elle A형 2019.10 (표지 : 블랙핑크 제니)

엘르 Elle A형 2019.10 (표지 : 블랙핑크 제니) - 주요기사 : 제니, 강다니엘 ㅣ 엘르 2019년 10월호
허스트중앙 편집부 지음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 2019년 9월

부록 괜찮고 제니 화보도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잘나왔네요

[100자평] 박기영 - 정규앨범 Re:Play

박기영 - 정규앨범 Re:Play
박기영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8년 10월

기존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곡을 제외하고 본다면 완전히 다른 색깔 성격 톤의 앨범으로 대중성 보다는 자신이 하고픈대로 한땀씩 어루어만진 사운드와 믹싱된 프로듀스 무엇보다 그 중심을 지탱하고 있는 박기영의 보컬은 그냥 한트랙 자리잡고 있는 소리가 아닌 앨범 전체를 대변해주는 울림의 미학

[100자평]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ㅣ 문학동네 시인선 84
김민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6월

‘각설하고‘ 와 비슷하다 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시] 이기에 오히려 편집과 프로듀스가 엇나간 그것은 아마도 {톤} 부터 잘못? 의도? 된게 아닌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책표지는 핑크색이지만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색이 느껴지는 시집

[100자평]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519
박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2월

물들어올때 노젖는 작가들이 대부분인데 총량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6년여만에 두번째 시집을 낸 시인계의 성시경 박준 나보다 ?살 어리지만 싸인 받으면서 애기해보니 진중하면서도 여유있고 담백한 그의 모습을 보니 정신적으로 나보다 !살 형이구나 느꼈다 그렇지만 나는 그의 산문이 더 좋다라는 것

[100자평] 청귤

청귤
김혜나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작은 위로가 되었다 인위적인 소설의 느낌 보다는 사실적이고 현실에 기반한 글을 쓰려 한다는 작가님은 정작 북토크에서는 이쁜 목소리 하며 진짜 청귤의 작가인가 할정도 매력 터지는 분이다보니 언제가 나올 여행 기행문 에세이가 더욱 기다려지는거 같네요 3쇄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