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세계 국기 스티커북
홀리 배시 지음, 후이 스킵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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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나라이름, 국가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며 스티커붙이기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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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장례식 제제의 그림책
마리에 오스카손.지바 라구나트 지음, 로스 키네어드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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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모르는 아이도 이 책의 표지만 보고 무얼 느낀건지 처음엔 안본다고 했었다.

사실 제목만으로는 장례식이라니 그림책에 맞는 단어일까 싶어 의아했는데

읽어보니 그 과정속에서 나도 모르게 주인공들의 행동과 말을 따라가게 되고

우는 강아지를 보면서 같이 마음이 동요했다.

어쩌면 어른들의 그림책같기도 하다.

누군가를 잃었던 경험이나 떠나보내고 헤어진 그런 기억들이 떠올라 읽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했기 때문이다.

죽음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할때

설명보다 이 책을 먼저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림이나 캐릭터가 어렵고 복잡하지 않아 쉽게 읽힐 것이다.

어쩌면 장난스러운 놀이같이 지렁이를 묻는 행위였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이 잘 드러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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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샘의 엄마표 수학놀이 - 초등학교 입학 전에 잡아주는 수학의 기초
이경은 지음 / 코쿤아우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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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거부감없이 즐겁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수학이 어렵고 싫다고 미뤄왔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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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학교는 누가 만든 거야?
쇼함 스미스 지음, 아이나트 차르파티 그림, 천미나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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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을 하게 되고 형님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곳을 가는 걸 인지하면서 부터

'학교'는 유치원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아이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학교가 어떤 곳인지 실제로 직접 방문해보긴 어렵지만

어렴풋이 좀더 커야 갈 수 있는 곳이고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고 인식해가는 것 같다.


도대체 학교는 누가 만든거야?

이 책은 학교가기전, 혹은 이제 1,2학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는 어떤 것이 있고 수업시간이나 과목들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최초에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지식을 소개해주는

어떻게 보면 학교밖의 공부라고도 할 수 있겠다.


어른들도 그림책을 읽고 감동하고 느끼는 바가 많듯이

학부모들이 읽어도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어쩌면 아이와 같이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학교는 꼭 가야 하나요?

왜 가야 할까요?

숙제가 꼭 필요한가요?

시험과 성적표가 필요할까요?

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무조건 엄마가 이렇게 하라했잖아 다그치고 강요하던 답변에서 벗어나

이 책을 통해 같이 왜? 라는 질문에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대화체형의 일러스트로 꾸며져있어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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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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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두고 싶기도 하고 때론 혼자이고 싶은 나에게 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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